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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농업 메카로 도약한다.
보령시, 친환경 농업 메카로 도약한다.
  • 보령시
  • 승인 2010.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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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농업 메카로 도약한다.
- 친환경인증농업 중점생산으로 만세보령공동브랜드 정착

보령시는 올해를 친환경인증농업의 원년으로 하고 친환경인증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만세보령공동브랜드를 정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추진되는 각종 시범사업은 친환경인증농업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며, 20명 내외의 친환경농업 추진단을 운영해 모든 농산물에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유용미생물(EM)활성액, 유용미생물(EM)발효비료, 생선아미노액비 등 친환경제제를 연간 5,400톤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과 만세보령 공동브랜드 정착을 위한 78개 사업을 확정하고 34억70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단위 지역농업특성화 친환경 농업부분 시범센터로 선정된 4개 작목을 중점 육성함은 물론 친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에 대해 친환경인증농업 기술을 축적하고 만세보령농업대학에 친환경농학과 개설, 품목별 연구모임을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주체로 육성하는 등 친환경농업 리더(Leader)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과 도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친환경 인증농업교육, EM농법 교육,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도시소비자 초청 친환경 농업현장 투어,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교육, 우수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만세보령공동브랜드와 연계해 보령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은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에 맞게 지도사업을 추진해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의 정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930-3551, 양경환 주사)
사진 : 만세보령공동브랜드 마크, 보령시 청사



보령시, 경력단절 여성 120명 직업교육 실시

보령시는 결혼이나 출산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 일자리 마련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받아 추진되는 이번 직업교육은 단체급식조리사, 피부관리사, 체험학습지도사, 사무경리실무, 직업상담사 등 5개 교육과정으로 각 과정별 24명씩 120명에게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내달 10일까지 교육훈련생을 모집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2개월 일정으로 1일 4시간씩 총 160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이수한 여성에게는 관내 관련업체에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직업교육은 수강료가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에게는 10만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이번 직업교육을 통해 오랜 기간 직장과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문의는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935-9663)로 하면 된다.

장덕희 행복나눔과장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의 취업능력 지원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문의 : 행복나눔과 여성아동담당 (930-3366)
사진 :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장면



보령시, 미등록 토지 발굴한다.
- 정확한 지적공부관리로 공신력 확보 및 세수증대에 기대

보령는 토지소유권분쟁 및 관리청 미지정 등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미등록 토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되는 미등록 토지는 지난해 미등록 토지 발굴에서 누락된 해안선 일원의 미등록 토지 및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토지이며 시는 일제조사를 통해 올해 10월말까지 지적공부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누락된 토지를 재조사하기 위하여 1회 추경에 800만원을 확보하고 조사반을 구성해 관련 실·과 및 읍·면·동에 대상토지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미등록 토지 일제조사를 실시해 13개 도서 및 해안선 주변의 토지 등 총117필지 12만8686㎡에 대한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에 신규등록 하므로 써 미등록지로 인한 인접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지적공부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미등록토지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 시는 현지측량을 실시하여 무주부동산에 대하여는 국(國)으로 신규등록 정리하여 관리청 지정 등의 절차가 이행되면 세수자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문의 : 지적과 지적관리담당(930-3491, 임재진 주사)
사진 : 미등록 토지 측량장면

△신준희 보령시장= 8일 오전 11시30분 대천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시민대학 수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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