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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0예산안 4328억원 편성 의회 제출
보령시, 2010예산안 4328억원 편성 의회 제출
  • 보령시
  • 승인 2009.11.24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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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0예산안 4328억원 편성 의회 제출
- 일반회계 3543억원, 특별회계 785억원 -

보령시가 내년도 세출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4986억원보다 13.2%감소한 4328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2.8% 감소한 354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4% 감소한 785억원이다.

이처럼 세출예산안이 감소한 것은 일반회계의 경우 정부의 감세정책과 경기침체 여파로 보통교부세와 광역특별회계 및 기금과 도비지원이 감소했고, 특별회계의 경우 대천해수욕장 개발과 보상이 많이 진척돼 재정수요가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입에서도 일반회계의 경우 세외수입과 재정보전금이 8.6%와 8.1%로 각각 늘어난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이 8.2%와 1.5% 각각 감소했으며, 특별회계는 국도비 보조금이 43.8% 늘어난 반면 세외수입과 지방채 차입 계획금액이 49.0%와 55.5% 각각 줄었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일반운영비 등 경상비의 증가요인을 최소화하면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 차별화된 문화관광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118억원 ▲조화로운 균형개발 분야에 785억원 ▲ 문화 관광도시 건설 분야에 741억원 ▲ 복지사회와 환경 분야에 1222억원 ▲경쟁력 있는 농어촌 분야에 564억원 ▲ 일반 행정 및 기타 분야에 898억원을 편성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11월 25일 의회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확정된다.

◆ 2010년도 세출예산(안) :그림파일로 붙임

자료문의 : 기획감사담당관 예산담당(930-3212)
사 진 : 보령시청 전경


보령시 직원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 최우수에 ‘농사랑 사물놀이 동아리’ 차지 -

보령시는 학습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통해 창의시정을 추진하고자 ‘창의학습 동아리 경진대회’를 가졌다.

23일 오후 2시에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동아리 6개팀의 열띤 발표가 있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농사랑 사물놀이 동아리’의 『사물놀이를 통한 문화적 행정서비스 구현』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사랑의 바람소리 동아리’의 『공직자 자원봉사활성화 연구』와 ‘성주사지 동아리’의 『보령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방안 연구』가, 장려상은 ‘영어학습 동아리’의 『관심의 폭을 세계로』, ‘쪽빛사랑 책사랑’의 『조손가정 책 읽어주기』, ‘땅과 사람들’의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도의 개선방안 연구』가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한 농사랑 사물놀이 동아리는 청정농업과 김선치 농업담당이 팀장으로 총 13명이 지난 3월부터 야간을 이용해 갈고 닦아 ‘농업활력화 대회’와 ‘애육원’ 등에서 사물놀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는 창의 실용적 시정 추진을 위해 학습동아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창의실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공무원으로 지난 3월부터 20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전개하고 제출받은 성과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팀에 대해 2차 최종경진대회를 실시했다.

2차 발표심사는 김석중 부시장, 배재대학교 최호택교수, 행정혁신 전문교수 등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평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석중 부시장은 “학습하는 공직풍토가 마련돼 보령시의 미래가 밝다”며, “학습동아리 활동사항을 전 부서에 확산·시행되도록 전도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습동아리 팀에게는 △최우수 동아리에 상장 및 포상금 100만원 △우수 동아리에 상장 및 포상금 50만원 △장려 동아리에 상장 및 포상금 30만원을 12월 직원모임에서 시상 예정이다.

자료문의 : 총무과 평생학습담당(930-3369)
사진 : 최우수 팀인 ‘농사랑 사물놀이 동아리’ 단체사진


비바보령 아카데미, 26일 방송인 강부자 초청 강연

보령시 시민자치대학인 비바보령아카데미가 육십회를 맞이해 유쾌한 입담을 가진 방송인 강부자씨를 초청했다.

‘강부자의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강부자씨의 50여년 연기자 생활과 정치인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사한다.

1962년 21살 데뷔때부터 45살 중매쟁이 아줌마 역할로 시작해 ‘후덕한 아줌마’, ‘수다꾼 아줌마’, ‘뚝배기 아줌마’, ‘스트롱 아줌마’ 등 다양한 캐릭터의 아줌마 전문 연기인인 강씨는 ▲각종 드라마 출연 에피소드 ▲방송가의 다양한 이야기 ▲오랜 연기생활로 다져진 노하우 ▲살면서 겪어온 재미있는 사연들 ▲방송인으로서 견뎌내야 했던 시련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씨는 충남 논산출신으로 1962년 KBS-TV 탤런트 2기로 데뷔해 지난 1996년 KBS연기대상, 1997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 1999년 연기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이며, 제 14대 국회의원으로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안면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위원도 역임했다.

Viva 보령아카데미는 59회를 운영하는 동안 3,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됐으며, 보령시민 4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사회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소감발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서비스 등 지역주민 평생학습을 위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내달 10일에는 명품전략연구원 송진구 원장을 초청해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자료문의 : 총무과 평생학습담당 (930-3840)
사진 : 비바보령아카데미 팜플렛


보령 성주산 단풍축제예산으로 단풍나무 심어.
- 신종플루로 취소된 축제 예산으로 공작단풍나무 70그루 식재 -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성)에서는 지난 20일 축제추진위원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 1리와 성주 2리 도로변에 단풍나무 70여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단풍나무는 신종플루로 취소된 단풍축제 예산과 보령댐 지원사업비로 공작단풍나무 70주를 구입해 식재하게 됐다.

성주면 백운대교부터 성주휴양림 사이 400여m 구간에 식재된 공작단풍은 앞으로 성주산단풍축제 기간동안 울긋불긋 우아한 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게 될 것이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성 위원장은 “지난 9월 신종플루 확산관련 각종축제 운영지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결로 단풍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도에는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더욱 내실있는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성주면사무소(933-5301)
사진 : 단풍나무 식재 장면

시장 동정
△신준희 보령시장= 25일 오전 11시 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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