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품목 1억원 상당 미국 LA에 직수출 선적-
충남 보령시의 농수특산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직수출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미국 LA ‘시온마켓’으로 만세보령 쌀(13톤), 조미 김(770박스), 건조 나물(47박스), 한과(25박스), 장갑(200세트)등 5개 품목 1억원 상당의 농수특산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1회 수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며, 올해 14차례 미국과 호주에 7억8000여만 원어치 농수특산품을 직수출 했다.
이처럼 보령농수특산물 직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고품질의 농수특산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으면서, 현지방문 판촉활동 등으로 만세보령 농수특산품에 대한 신뢰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수출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농산물 백만불수출탑을 탈수 있는 수출업체를 육성하겠다”며 “최고의 품질을 이어가도록 수출상품 생산농가에 품질관리와 포장재 개선 등 지원시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온마켓은 샌디에고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LA 한인타운에 최신시설의 마켓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시는 2007년 11월부터 매달 두 차례씩 각종 농수특산품을 직 수출하고 있다.
자료제공 : 청정농업과 원예특작담당 (930-3384)
사진 : 농특산물 수출사진
보령에서 전국 지자체 인사담당공무원 연찬회
- 9월3일~4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보령에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는 9월 3일부터 1박2일간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개최된다.
시·도 인사, 고시 근무평정 담당자와 시·군·구 인사업무 단당자 등 27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회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와 관련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업무 연찬과 인사업무 수행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첫날 일정은 행정안전부 정경택 서기관이 지방공무원법 개정사항에 대해, 황인수 사무관이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사항에 대해 성명이 있고 이어서 지방인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녹색성장·4대강 관련 동영상 시청을 하고 분임토의 발표와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말 △지방공무원의 정년은 연차적으로 60세로 단일화 △저소득층의 공직 임용 시 적극적인 우대정책 실시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임용하기 위한 임용기준 완화 △보수 등의 부당 수령자에 대한 수령금액의 추가 징수 근거 마련 등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법을 개정 했다.
자료문의 : 총무과 인사담당(930-3233)
사진 : 연찬회장면(오후2시 이후 제공)
개별토지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보령시는 2009년 7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 검증절차를 거쳐 오는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된 총 1,597필지 토지가 해당된다.
보령시청 지적과 및 읍 면·동사무소에서 전화 및 방문 열람이 가능하고,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우편 또는 방문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토지는 개별지가 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여 감정평가사의 재 검증을 거쳐 보령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개별 통지하며, 이에 대한 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지적과(전화 930-3455)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 지적과 토지관리담당 (930-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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