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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방범용 고화질 CCTV 44대 추가 설치
보령시, 방범용 고화질 CCTV 44대 추가 설치
  • 김정현기자
  • 승인 2013.11.1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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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방범용 CCTV[1].jpg

 
 
보령시, 방범용 고화질 CCTV 44대 추가 설치
 
- 범죄 조기 검거와 예방 효과 극대화 … 주요 길목에 차량
 
번호 인식CCTV도 9대 설치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주요 도로 길목에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CCTV를 비롯해 고화질 CCTV 44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날로 지능화되고 대범해지는 강력범죄의 증가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발생 시 범인 조기 검거 및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범용 고화질 CCTV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주․야간 속도에 관계없이 실시간 자동차의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자동차 번호인식 CCTV 9대와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300만화소급 CCTV 35대 등 총 44대다.
 
특히 방범용 CCTV 중 얼굴과 차량번호 인식에 한계가 있는 41만화소급 CCTV 7대는 300만화소급으로 교체된다.
 
신설되는 CCTV는 보령경찰서 상황실에서 24시간 검색 모니터링이 이뤄져 범죄 예방과 용의 차량의 신속한 검거에 이용된다.
 
번호인식 CCTV 9대는 주포사거리 인근과 고정2리 마을회관 앞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며, 동영상 CCTV 35대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 보령문화의전당 도시계획도로 등 10개 읍․면․동 우범지역에 설치된다.
 
시는 지난 2011년에 아동보호를 위해 초등학교 인근에 53대의 CCTV를 설치한데 이어 전통시장에도 화재 및 범죄예방을 위해 24대의 CCTV를 설치하고, 올해 초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아동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범죄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CTV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며,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해 범죄 없는 행복한 보령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930-3237, 방영권 주무관)
사진 : CCTV 사진
 
꾸미기_지난해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 사진1[1].jpg

 
 
 
보령시, 정예 농업인력 75명 배출
 
- 여섯 번째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 가져 …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보령지역의 정예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만세보령농업대학(총장 이시우)이 여섯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19일 오후 2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개최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및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령시에서는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 만세보령농업대학을 설립, 올해 여섯 번째로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시우 총장이 7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공로가 많은 이종익 학생회장을 비롯해 12명이 공로상, 자체평가를 통해 1년 동안 모범적인 수업활동을 한 학생 3명이 우등상을 수상했다.
 
또 전 교육과정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교육에 참여해 열의를 보여준 14명에게 주어진 개근상은 더 없이 값진 상으로 보령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시켜 줬다.
 
졸업식을 가진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친환경농학과, 도시농업과, 귀농귀촌학과 3개 학과를 운영,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오후 4시간씩 농업에 대한 이론과 사례발표, 토론과 실습, 화합행사, 현장체험학습 등 농업전문기술과 교양과정으로 다양하게 운영돼 농업인과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시우 시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만세보령 농업대학을 통해 보령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친환경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력이 되어주고 또한, 도시농업 확대로 도․농간 이해증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2008년도부터 운영해 이번 졸업이 6회째로, 총 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930-3552)
사진 :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 장면(오후 3시 전송)
 
 
보령화력, 사랑이 가득한집 러브하우스 8호점 오픈
 
-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주택 신축 전달
 
사회공헌의 선두주자인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여덟 번째로 러브하우스를 제공했다.
 
19일 오전 11시 40분 ‘사랑이 가득한집 러브하우스 8호점’ 오픈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갖게 된 저소득층 가정을 축하했다.
 
여덟 번째 러브하우스에 입주한 주교면 신대1리 이 모씨는(59세, 신장장애 2급) 기초생활수급자로 노후 농가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우천 시 누수와 벽면 균열 등으로 곤란을 겪으며 생활해 왔다.
이날 오픈된 러브하우스는 보령화력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지어졌으며, 50㎡규모의 조립식 스틸하우스로 주방, 거실, 화장실을 갖췄다.
 
러브하우스 내 장롱과 거실장, 세탁기 등은 뉴대천로타리클럽(회장 이경환)에서 후원해 여덟 번째 러브하우스 오픈식에 훈훈함을 더했다.
 
곽병술 본부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이 크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보령화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화력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집기류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7년 청소면에 첫 번째 러브하우스를 제공한 이후 2009년 천북면, 2010년 웅천읍, 2011년 오천면 등에 이어 이번에 여덟 번째 러브하우스를 제공하게 됐다.
 
자료문의 : 주교면사무소(930-4635, 김영주 주무관)
사진 : 러브하우스 오픈식 장면
 
꾸미기_주사모 보일러 교체 장면[1].JPG

 
 
 
주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사모’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
 
- 지적 장애로 생활이 불편한 가정에 기름보일러 교체
 
보령시 주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주사모)’에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사모에서는 지난 18일 주산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지적 장애로 생활이 불편한 가구를 찾아 노후 된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해 주고 집안정리도 실시했다.
 
지역 봉사를 목적으로 구성된 ‘주사모’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추워지는 겨울 어렵게 지내는 에너지 빈곤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주산면(면장 복규범)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주사모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민․관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산면에서는 소외계층과 주사모와 연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직원 15명이 매월 5000원씩 회비를 모아 주사모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주사모는 지난해 3월 박장순 회장을 주축으로 주산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뜻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현재까지 18명의 회원이 모여 월 1만원 이상 기부, 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료문의 : 주산면사무소(930-6301, 임용성 주무관)
사진 : 기름보일러 교체하는 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20일 오전 11시 보령화력에서 개최되는 보령화력 수산종묘 배양장 신축공사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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