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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번째 공공도서관 ‘죽정 공공도서관’ 착공
보령시, 5번째 공공도서관 ‘죽정 공공도서관’ 착공
  • 김정현기자
  • 승인 2013.11.1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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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번째 공공도서관 ‘죽정 공공도서
 
관’ 착공
 
- 죽정동 시민체육관 인근에 복합문화 기능의 공공도서관
 
 건립 … 내년 7월 준공
 
 
보령시민의 독서기회 확대를 위한 ‘죽정 공공도서관’이 착공됐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죽정동 시민체육관 인근에 복합문화 기능의 ‘죽정 공공도서관’이 지난 9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최근 (주)와이엠종합건설(대표 문장환)과 건축 도급 계약을 실시하고 18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공공도서관은 총 사업비 31억원(국․도비 12억8000만원, 시비 18억2000만원)이 투입돼 죽정동 418-18번지 일원 4007㎡의 대지에 연면적 99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내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1층에는 도서열람과 대출, 각종 간행물을 보관․열람하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각종 세미나 등 공개강좌를 진행하는 다목적실과 평생학습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죽정 공공도서관이 준공되면 1973년에 개관한 보령도서관(명천동)을 비롯해 1993년 개관한 웅천도서관(웅천읍), 1996년 개관한 보령공공도서관(대천동), 1999년 개관한 주산도서관(주산면)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하게 된다.
 
그동안 보령시민이 자주 이용하던 보령공공도서관은 노후화되고 도서공간과 주차공간이 협소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으나 이번 죽정 공공도서관 건립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확충으로 OECD 주요국 평균인 인구 5만 명당 1개 도서관을 넘어 2만 명당 1개 도서관을 유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이며,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이번에 건립되는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과 18개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공공도서관은 열람석이 총 994석이며, 작은도서관은 379석이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도서관담당(930-4985, 윤여정 주무관)
사진 : 죽정 공공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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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4년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확정
 
- 대상에 원혜연․양소영씨의 ‘흥’ 등 3개작 선정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에서는 내년 7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제1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축제 및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 3점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원혜연․양소영씨의 ‘흥(興)’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송지영씨의 ‘페스티벌(Festival), 우수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류명희씨의 ’지구촌 축제!! 보령머드페스티벌로고고씽~~‘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인 ‘흥(興)’은 보령머드축제를 즐기는 17명의 지구촌 사람들의 모습을 머드를 이용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모두가 한 마음으로 흥을 돋우다’는 주제로 그려졌다.

 조직위에서는 대상작품을 내년에 열리는 제1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위한 각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16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1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지역경제파급효과는 634억 원으로 조사됐다.

자료문의 :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930-3882, 이용렬)
사진 : 제1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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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효나눔복지센터, 제3회 효나눔문화예술제 개최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에서 지난 16일 미산초․중학교에서 제3회 효나눔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로 센터홍보동영상물 상영과 직원표창 등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한춤공연, 챠밍댄스공연, 노래초청공연, 웰빙실버무용등 프로그램별 발표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효나눔문화예술제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이날 어르신 80여명이 1년간 땀과 노력으로 갈고닦은 솜씨의 공연을 펼쳤다.
 
엄기욱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함에도 수강을 열심히 받아 기량을 마음껏 발휘, 가족 및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심감회복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주민과 하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나눔문화예술제’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보령댐 인근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는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자료문의 : 미산면사무소(930-3610, 김중구 부면장)
사진 : 효나눔문화예술제 장면
 
꾸미기_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벽화그리기 장면[1].JPG

 
 
대천1동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호응’
 
- 벽화그리기. 화단조성으로 주민에 볼거리 제공
 
충남 보령의 죽정동 대우아파트와 유성2차아파트 진입로의 벽면이 24절기를 표현된 그림으로 채워졌다.
 
대천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정)에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벽면 벽화그리기와 유휴지 화단 만들기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형 주민자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폭 110m, 높이 1.6m의 죽정동 대우아파트 및 유성2차아파트 도로변 벽면에 24절기 그림을 채우고 롯데마트 앞 유휴지 등에는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초겨울 추위에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학생과 보령미술․사진초대작가회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쓰레기와 오물 등이 방치돼 미관을 저해했던 유휴지에는 화단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그리기와 화단조성으로 담벼락과 유휴지가 아름답게 꾸며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대천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대천1동 총무담당(930-3096, 윤서연 주무관)
사진 : 벽화 그리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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