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보령교육지원청, 자랑스러운 우리고장의 숨은 이야기를 널리 알려요!
보령교육지원청, 자랑스러운 우리고장의 숨은 이야기를 널리 알려요!
  • 김정현기자
  • 승인 2013.11.08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교육지원청, 자랑스러운 우리고장의
 
숨은 이야기를 널리 알려요!
 
제1회 만세보령 우리고장 숨은 이야기 발표대회 개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지난 8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22개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만세보령 우리고장 숨은 이야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조사 발굴, 창의력을 발휘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 및 바른품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우리고장에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 할머니께 전해 들었던 이야기 등을 찾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자유롭게 발표했다. 특히 그동안 알지 못 했던 재미있는 이야기는 듣는 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여 관심을 갖게 했다.
 
또한 수준 높은 발표 태도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 줬다.
 
신춘식 교육지원과장은“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게 하여 자신의 뿌리를 알고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영애(041-930-6351)
  
 
꾸미기_옥계초-엄마와함께만드는전통장[1].jpg

 
옥계초, 엄마와 함께 만드는 전통장
 
전통장 담그기 활동 실시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지난 7일 학부모회 어머니 20여명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모둠을 이루어 미리 준비한 앞치마를 두르고 엄마와 함께 직접 손으로 전통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웰빙 열풍과 함께 건강식품으로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가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장 담그기 체험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전통장은 어른들이 먹는 음식이라며 집에서도 잘 먹지 않는데, 이런 체험을 통해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성들여 만들어진 전통장은 숙성과정을 거친 후 학교급식에 사용된다.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며 전통 먹거리를 멀리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전통장 담그기 행사가 건강에 유익한 음식도 배우고 선조의 지혜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진설명: 전통장을 만들고 있는 학부모 및 아이들
자료문의: 나근영(010-3655-4679)
 
장형주 보령교육장 11일 오전 9시30분 머드린호텔에서 열리는 교감역량강화연수 참석
 
보령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 홍보담당자 전형진
직장 : 041-930-6413, 핸드폰 : 010-8817-517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