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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농업활력화 대회 25일 개막
보령시, 만세보령 농업활력화 대회 25일 개막
  • 관리자
  • 승인 2013.10.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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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농업활력화 대회 25일 개막
- 농업인의 날 기념, 미래농업의 희망과 발전방향 모색

 결실의 계절을 맞아 풍년농사를 일궈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제13회 만세보령 농업 활력화 대회’가 오는 25일 개막식을 갖고 27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업에 6차 산업화를 담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활력화대회는 친환경인증 및 공동브랜드인증 농산물 위주의 명품농산물 품평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터, 체험마당,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행사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보령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장에는 고품질 쌀, 황토고구마 등 160여 품목을 전시․판매되며, 시식․체험장에는 고구마 케익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20여종의 체험 코너와 국화, 야생화, 도시락 및 개발음식 등 4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쌀 홍보를 위한 떡가래 커팅과, 둘레길 보물찾기 등 13여 종의 다양한 이벤트와 푸른파도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팀과 색소폰동아리 등 15단체의 공연도 펼쳐진다.

 야외에는 1000만송이 국화동산을 비롯해 농업 생태관의 열대식물, 식물터널 온실의 주렁주렁 터널 등 참석자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다문화 가정 코너를 개설해 함께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만세보령 최고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해 최고시민도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알찬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930-3552)
사진 : 지난해 만세보령 농업 활력화대회 개최 장면


재향군인회 보령시지회, 안보단체 안보결의대회 개최

 재향군인회 보령시지회(회장 문건수)에서는 19일 오전 11시 대천중학교 체육관에서 북한 만행 저지 결의 규탄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10개 안보단체 회원, 군인,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한실상 바로알기 전문 강사인 북한이탈주민 이소연 강사를 초청해 안보의식 고취 강의를 실시한데 이어 북한 만행을 저지하는 결의 규탄과 안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문건수 회장은 “아직도 남침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3년 내에 무력통일을 이루겠다는 망언을 하는 북한상황이 안타깝다“며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결의를 통해 안보의식을 재무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시우 시장은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발판으로 현재 세계 12위 경제대국이란 기적적인 성장과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총무과 시정담당(930-
사진 : 안보단체 결의대회 사진(19일 오후 1시 전송)

 
웅천읍 수지침 봉사 장면.JPG

보령 웅천읍, 손으로 나누는 사랑 실천
-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활동 펼쳐

 보령시 웅천읍(읍장 조태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지침 학습동아리 ‘손으로 나누는 사랑’ 회원들이 웅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손으로 나누는 사랑’은 지난 4월에 웅천읍 직원 및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수지침 학습 동아리로 고려수지침학회 김영옥 교수의 지도로 지난 7개월간 꾸준히 수지침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매월 2회 웅천복지관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이들은 단순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이 아닌 배움을 이웃들과 나누고 봉사하고자 하는 동아리 기획 의도 실천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수지침과 뜸을 놓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성동2,3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첫 봉사활동에는 마을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수지침의 효능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처음 수지침을 접했다는 한 어르신은 “평소 무릎이 아파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자주 다녔는데, 집에서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수지침이 이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다. 오늘 배운대로 집에서 매일 해봐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지난 7개월간 우리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수지침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또 이렇게 큰 호응까지 받게 되니 매우 뿌듯하다”며,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뭔가 어렵고, 큰 행사여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격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으로 나누는 사랑’의 수지침 봉사활동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문의 : 웅천읍사무소(930-3601, 박수완 주무관)
사진 : 수지침 봉사 장면(오후 1시 전송)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황토고구마 전달.JPG
보령시 남포면, 사랑의 황토 호박고구마 전달

 보령시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준)에서는 고구마를 수확,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주민자치위원과 면직원이 지난 5월 휴경지(남포면 봉덕리 소재) 1,000㎡에 고구마를 식재, 땀과 정성으로 키워 지난 15일 수확한 것이다.

 남포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96박스(1박스 10㎏)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석준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정성껏 가꾸어 자치위원과 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휴경지를 이용 고구마를 재배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자료문의 : 남포면(930-3072, 김이현 주무관)
사진 : 남포면 고구마 전달식

 △이시우 보령시장 = 21일 오전 9시 30분 보령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보령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65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폐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실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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