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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홍원항 전어·꽃개 축제, 막바지 점검 한창
서면 홍원항 전어·꽃개 축제, 막바지 점검 한창
  • 관리자
  • 승인 2013.09.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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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홍원항 전어·꽃개 축제, 막바지 점검 한창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 주변환경 청결상태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실시
 
서천군은 28일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자연산 전어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및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군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위생담당 2명과 지도원 1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위생점검반이 27일까지 축제장 주변 37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재료 보관 관리상태, 무허가(신고) 식품,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보관해두고 판매하는지 여부 및 위생복 착용 여부, 주변환경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군 및 유관기관 등 11명으로 구성된 시설물 안전점검반을 투입해 행사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행사장내에 설치된 전기·가스시설 위험요인 여부, 행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28일 개막식 전에 점검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홍원항 주변 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류를 사전 점검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축제기간동안 해안가 도로변 및 행사장에 방치된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청결주간을 설정해 운영한다.
 
홍원항에서 출발해 춘장대해수욕장을 돌아오는 서천바닷가 생태탐방로 걷기대회와 함께하는 제13회 홍원항 전어·꽃게축제는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맨손전어잡기,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서천지명 600주년 기념 고부 일심동체 퀴즈, 추억의 놀이체험, 전어·꽃게 머크컵 페인팅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홍원항 전어축제를 다시 찾아오고 싶은 전국 제1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상인들 친절서비스부터 시설물 안전점검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아 맛있는 전어를 맛보고 서천군을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256
 
 
 
농산물 가공시대, 여성 파워 보여준다.
 
- 달고개모시마을 성공사례 등 6차 산업을 준비하는 여성농업인 소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24일, 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촌여성문화강좌를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차 산업을 준비하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한 특강과 ‘모시떡 6차 산업’ 성공사례 발표,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독대 만들기 운동’을 통해 전통의 장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외가집 식품’ 박영숙 대표의 주제 강연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천 달고개모시마을의 모시떡 상품화 성공사례를 양만규 대표로부터 들었다.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오영란 회장은 “지역의 농업ㆍ환경ㆍ문화를 지키기 위해 여성농업인의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6차 산업과 3농 혁신, 강소농 확대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요구를 수렴,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문화강좌 외에도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통 규방공예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능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 041-950-7131~3
 
 
서천군 장항하수처리장,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실시
 
하수처리장 운영현황과 냄새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내용 등을 설명
 
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조재홍)은 25일까지 장항하수처리장 인근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관리단은 주민들에게 하수처리장 운영현황과 하수슬러지 퇴비화시설의 냄새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내용 등을 설명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항하수처리장(4,000㎥/일)은 2011년부터 서천군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에서 발생한 하수슬러지 전량을 친환경공법으로 퇴비화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법정 방류수질을 준수하여 깨끗한 처리수를 인근 솔리천에 방류하여 하천 생태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함께 주민 친화적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하수처리장은 2011년 1월부터 가동해 BOD, COD, T-N, T-P 등을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 처리를 하고 있으며, 악취제거와 농도 저감을 위해 2A2O(Air-on/Air-off)공법으로 가동해 깨끗한 하수를 일일평균 3,000톤을 방류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맑은물사업소 하수도담당
☎ 041-950-4523
 
 
 
서천군 비인면, 면민의노래 제정으로 자긍
 
심 고취
 
서천군 비인면(면장 장윤용)이 지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국)와 함께 면민의 노래를 제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비인 면민의 노래는 장윤용 비인면장이 작사하고 서울 워니N우기 엔터의 김욱씨가 작곡, 비인면 성내리 출신 가수 강유진씨가 노래를 맡았다. 면민의 노래 제정은 비인면은 월명산과 쌍도의 빼어난 해안선이 어우러져 수려하고 맑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보물 224호로 지정된 비인 성북리 5층 석탑, 비인 읍성 및 비인 향교 등 뛰어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장임을 대내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또한 서천지명탄생 6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새로운 천년을 비상하고자 하는 뜻으로 비인면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비인면은 오는 28일 면민 체육행사부터 면민의 노래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제창케 할 예정이며, 마을 앰프방송때에 스피커 조정 음악과 핸드폰 벨소리로도 활용하여 비인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작사를 맡은 장윤용 비인면장은 “면민의 노래 제정을 통해 비인 면민의 문화를 후손들에게 계승해 자긍심을 고취시켜 행복한 고장, 화합하는 비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비인면사무소 총무담당
☎ 041-950-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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