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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초, 바른 품성 키우는 충효예 교실 성료
보령 대천초, 바른 품성 키우는 충효예 교실 성료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8.16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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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초, 바른 품성 키우는 충효예 교실 성료

 대천초등학교(교장 이자영)에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3~6학년 희망자 29명을 대상으로 충효예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정신발양보령시협의회 주관으로 운영한 충효예 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행과 우리나라 전통예절에 대한 산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배양시키고 시대 흐름에 맞는 현대예절 등을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의 충남 5대 정신을 중심으로 한 충효예 교육과 학교 예절 교육, 사회 예절 교육, 바른 품성 교육, 예능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충효예 교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나라사랑과 바른 품성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예능 교육 활동으로 실시된 독서 지도, 동화 구연, 한지 공예 등을 통해 특기를 키우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천초등학교는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3~6학년 희망자 29명을 대상으로 충효예 교실을 운영했다.
자료문의:이근용(010-4025-4128) 

보령 충남해양과학고-미래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탐구 연수.jpg

보령 충남해양과학고, 미래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탐구 연수
중등교원들 서해 해역에서 직업 체험활동 가져

 수산해양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신동창)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대전, 충남 및 경기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해양탐구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실습선을 이용하여 서해 도서지역 탐사활동, 선박운용 체험, 어로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홍도에서 실시된 탐구연수에서는 청정한 우리나라 바다와 이곳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의 동향을 볼 수 있었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진 흑산도 방문에서는 정약전 선생이 자산어보를 집필하였던 거주지를 방문해보고 조선말 충신이었던 최익현 선생의 유허비를 보며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또, 중국 어선들의 불법어업으로 이곳 특산물인 홍어의 생산량이 줄어 어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수협 조합원들의 하소연을 들으며 더욱 굳건히 우리 바다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수원 태장중학교 고현숙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수산업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젊은이들이 수산업을 이끌어 가야 하게 됨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충남해양과학고 최진홍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양환경과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수를 알차게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해양탐구 연수를 실시했다
자료문의:정성용(010-3438-3740)
보령 대천여중-전통선비문화체험 1박2일.jpg

보령 대천여중, 전통 선비 문화 체험 1박~2일!
대천여중 전통문화 리더십 캠프 다녀오다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전통문화연수원(전주동헌)에서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리더십 캠프 일명 선비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선비문화체험’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고전을 통해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써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청소년 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승람도, 고을모둠놀이, 향사례체험, 비빔밥체험, 한옥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에 흥미로워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관정제를 하고 사상견례를 하며 명심보감을 읊는 모습에서 어느덧 선비가 된 듯 의젓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더운 날씨에 길을 나서려니 귀찮은 마음이었는데 마음과 행동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집에 돌아가면 이곳에서 배운 대로 부모님께 예를 갖춰 반듯하게 인사 드려야겠다”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신항용 교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것에 대한 단순한 동경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적 측면과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올바른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천여중학교 학생들이 의관정제를 한 모습
자료문의:서학(041-934-6176)

보령 대천초-축구부 경주화랑대기 축구대회 3위 입상.jpg

보령 대천초 축구부 경주화랑대기 축구대회 3위 입상
12세 이하 3위, 11세 이하 16강 진출 쾌거

 대천초등학교(교장 이자영)은 지난 1일부터 10일간 축구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하계전지훈련의 일환으로 경주 화랑대기 대회에 참여했다. 

 경주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는 경주시와 한국 유소년 축구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참가팀 171개교 462개팀(국내 425, 국외 10) 경기수는 986경기에 달하는 국내에서는 최대의 유소년 대회로 인증됐으며, 한국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는 대회이다. 이러한 경주 화랑대기 대회에 대천초등학교는 U-12(12세 이하), U-11(11세 이하) 두 분야에 참여했다.

 낯선 타지에서 11일 동안 감독, 코치, 학부모, 교사들이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경기장에서는 학생들이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한 결과 U-12는 3위, U-11은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참여한 백지승 학생은 “여러 팀들의 경기를 보면서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자영 교장은 “대천초 축구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의 대회에 더욱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천초 축구부는 8월 1일부터 10일간 경주화랑대기 대회에 참여 U-12는 3위, U-11은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료문의:김기곤(010-2397-2394)


장형주 보령교육장 19일부터 22일까지 2013 을지연습 참여

2013년 8월 16일 보도자료 보내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보령교육지원청 행정지원팀 홍보담당자 전형진
직장 : 041-930-6413,   핸드폰 : 010-8817-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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