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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 관리자
  • 승인 2013.08.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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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작물별, 시설별 주의사항과 가축 사양관리로 폭염 피해 막아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장마가 끝난 후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작물별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벼농사의 경우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뿌리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규산과 칼륨비료를 주어 벼 생육을 튼튼히 하여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필름으로 알맞은 차광을 해주며 두둑의 피복 비닐에는 짚 등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하면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부족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과수는 장마·폭염으로 인해 새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 어두운 환경이 될 경우 꽃눈 형성이 나쁘고 과실 비대 및 착색이 불량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거나 유인하여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지나친 전정은 피해야 한다.
특히 고온 시 진딧물, 응애류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제에도 힘써야 한다.
가축은 30~35℃의 고온이 12일이상 지속시, 비육우와 비육돈은 하루 체중 증가율이 각각 73%와 60% 감소하는 만큼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로 들어오게 하고 천정이나 벽은 단열재로 복사열 상승을 막아야 하며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 등으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잦은 만큼 기상 정보를 잘 활용해야 농업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지도기획담당
☎ 041-950-7114
 
 
 
서천군, 연안침식보호를 위한 연안정비사업 추진
 
서천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과 높은 파도 발생 등이 잦아지면서 연안침식이 가속화됨에 따라, 연안 침식 방지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장항읍소재 송림리, 옥남리, 마서면소재 죽산, 월포, 남전리를 포함하는 산단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6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총 사업비 250억원이 소요되며 사면보호, 친수시설, 염습지, 산책로, 어장 진입도로 등을 조성하게 된다.
 
지난 2012년에 발주한 산단지구 2차 연안정비사업이 송림리 사면보호 252m 구간, 송림리 생태학습장 189m 구간, 죽산리 차수시설 351m, 옥남 조류전망공원 151m 등에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군은 올해 안에 국비 49억원을 투입해 송림리 생태학습장 1개소, 송림리 염습지조성 10,000㎡, 죽산리 차수시공 119m, 죽산리 방사제 102m, 옥남 염습지 10,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안 정비 및 생태학습장 조성을 통해 인근에 있는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조류생태전시관 등과 연계한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침식돼 가는 해안을 보전하고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해양수산과 항만연안담당 / ☎ 041-950-4140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효과 쑥쑥
 
올해까지 1633명 참여, 빈혈효과 개선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시작된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에 해당하는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사업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등의 영양 문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별해 현재까지 총 1,633명이 참여했으며, 올 상반기에 65%의 빈혈 개선 효과를 보았다.
 
군 보건소는 신선한 보충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문 영양사가 매월 4회 식품 검수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 보관 및 이용 상태를 점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과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흥미 유발을 위해 교육을 다양화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소통을 원활히 해 문제점을 찾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기적으로 소그룹 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장애가구 등을 특별가구로 선정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을 통해 맞춤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 041-950-5635
 
 
 
 
서천군, 생태도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은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생태도시 서천의 학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군은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과 연계한 학습도시를 조성하고 교육과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실버리더 양성과정(20명) ▲ 학습정원사 양성과정(20명) ▲ 발관리사 및 발관리지도사 양성과정(20명) ▲ 원예치료사 2급 과정(20명) ▲ 발효효소 교육지도사 과정(30명) 등이다.
 
이번 생태도시 학습 프로그램은 8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맞춤식 교육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과정은 교육 수료 후 실습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년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퇴직자나 퇴직예정자는 물론이고 4050 세대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이번 생태도시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담당
☎ 041-950-4035
 
 
 
서천군, 착한가격업소 신청 받는다.
 
서천군은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추가지정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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