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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교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오일교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 관리자
  • 승인 2013.07.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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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교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오일교 서천부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 순방길에 나섰다.
 
오 부군수는 13일간의 일정으로 17일 오전 11시 마서면, 오후 2시 기산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사업장을 순회하며 읍·면의 주요현안사업 파악 및 사업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 내부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읍·면 순방을 통해 서천군의 현안과 당면과제를 최대한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 있는 서천군의 안살림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 부군수는 17일 마서면을 방문해 문화체육과 이성구 과장으로부터 서천군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해 보고를 받은데 이어 강영주 마서면장으로부터 마서면 주요현안사업을 보고 받은 후 일선 현장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오후 기산면 친환경서래야쌀 생산단지에서는 이재선 친환경농림과장 직무대리로부터 현황 보고를 들은 후에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부군수는 “오늘 순방은 민원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민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서천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군민의 행정 참여 분위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에는 장항읍 송림2리 농촌마을리모델링시범사업, 23일에는 화양면 통합RPC 현대화시설, 25일 종천농공단지, 26일 오전 비인면 선도리 연안정비사업장, 오후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29일 시초면 영농현장, 30일 오전 한산면 한산모시관, 오후 문산면 천방산권역정비 현장 순으로 방문한다.
(사진있음 - 사진은 오후 1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행정담당
☎ 041-950-4038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 수립' 전문가 토론 벌인다.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도시재생 방향과 전략수립 등을 위해 오는 19일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오일교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및 관련분야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등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후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도시재생특별법 제정 배경 및 서천군 대응과제(김정연 충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전주시 노송동·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선진국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정철모 전주대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시설직 공무원 및 복지·교육·경제·문화·체육 등 관련분야 담당이 도시재생 정책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도시재생 정책공론화, 지식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팀 구성과 벤치마킹,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주민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덕수 생태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민이 사는 장소가 중심이 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정체성 확립과 주민역량강화 등 파급효과를 일으켜 행복한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재정비사업이 철거 위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경제·사회·문화 등 도시의 종합적 기능 회복을 통해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지역공동체 회복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도시과 도시정책담당
☎ 041-950-4434
 
 
서천군,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16일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방안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발표 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기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안은 버스번호 체계 도입방안,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및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교통카드 활성화, 정류장 안내표지 개선의 필요성이 지적됐고, 향후 간·지선체계 구축 및 버스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지는 주말, 공휴일, 방학 등에 운행횟수를 감행하는 탄력배차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제시됐다.
 
또한 교통안전 개선안으로는 도로시설 안전도 개선 및 정비 방안, 음주운전 근절대책,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운수업체 안전교육 강화, 차량운행 관리강화 방안, 교통안전 의식제고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대한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밖에 버스 적자노선에 중·대형 버스 투입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공영버스 및 지선버스를 우선적으로 소형화하고 단계적으로 소형버스 도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군은 서천군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기본계획으로 각각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교통안전법에 의해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것으로 2016년까지의 서천군 대중교통에 대한 기본방침과 계획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교통담당
☎ 041-950-4366
 
 
서천군보건소, 청소년 성가치관 및 저 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7개교 청소년 2,000명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 및 참여마당 진행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가치관 및 저 출산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산부인과 김신호 원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원센터 한미희 강사 등 5명의 강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각 학교를 순회하며 성교육 특강 및 참여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지식 전달 및 바람직한 성 의식을 갖게 하고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성가치관을 갖고 책임감 있는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출산, 양육, 가족문화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올바른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041-95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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