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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 소리 그리고 수행 ...
주문과 소리 그리고 수행 ...
  • 김현근
  • 승인 2013.07.08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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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능력 그리고 수행 ...
 
전에 내가 항상 주장하는게 있습니다. 사람은 장부속의 기운이 밖으로 표출이 되어 그 사람의 얼굴형상을 이루고 그 기운으로 성격이 형성되고 그런 성격성향의 영향을 받아 말을 하고 의견을 내고 고착되어 의식화가 이루어지고 그게 그 사람의 운명이라고 ... 그러나 사람은 교육되어지므로 이성적이 되고 사주대운의 흐름에 의해서 성격이 바뀌고 자신의 어떤(?) 올바른 개념과 의지에 의해서 어떤 행함을 함으로서 무한한 영혼의 진보도 이루어진다고 ...
 
고로 누구나 형편이 허락하고 기회와 의지만 있으면 수행을 해야 하는데... 중심수행에서 중심자리를 선택해 정할 때에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는 자리(?)... (즉 사람의 몸은 육장육부 12개의장부가 존재하고 있고 그 육장육부는 사람 몸 중앙 앞뒤를 흐르는 임맥과 독맥을 기준으로 한쪽장부 각각 한 개씩 12개 양쪽합해서 24개의 경맥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이 24경맥들을 유통시켜주고 교류시켜줘서 서로간 연결 역할도 해주고 때로는 기운을 저장해주기도 하고 또 때로는 내주기도 하는 기경팔맥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 기경팔맥과 24경맥들에는 각각 소임을 담당한 400여개가 넘는 경혈들이 있고. 이 경혈들을 피하는 자리가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는 자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어떤 특정 경혈에 집중한다면 해당 장부의 기운들이 표출되어 객관성을 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는 자리(?) 중심자리(?) “명치위로1센치 거기서 속으로5센치”(구선스님이 정해준 자리)
 
이 자리는 정해진 자리가 아니고 사람 누구나 행해서 스스로 찾아 갖추어야 할 자리지 경혈자리처럼 존재하는 자리가 아닌 것입니다.
 
중심자리와 주문. 그리고 소리에 대해서 ...
중심자리를 만드는데 소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소리와 주문이라는 글을 올려서 주장한 말이 있습니다. 거기에 소리를 내려면 힘이 들어가고 힘은 에너지이니 아!~ 하고 소리를 내면 소리의 에너지가 밖으로 나가고 오~옴 하면 소리의 에너지가 안으로 갇힌다고 말을 했습니다. 앞서 1편에서 소리는 진동을 일으킨다 했으니 소리를 내면 안으로 갇히는 오~옴 소리 진동을 이용해 중심의 편안한자리를 찾아 중심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 자리가 “명치위로1센치 거기서 속으로5센치” 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어떤 수행방식으로 각 인연 따라서 어느 정도의 경지를 이룬 분들한테는 이 말이 하나마나한 헛소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수행을 접하시는 분들이나 앞으로 수행을 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강력히 권하는 바입니다. 어느 정도의 경지를 이룬 분들한테 헛소리라 하는 말은 어느 정도라도 수행의 경지를 이루려면 그 어느 곳이든 집중을 해서 깊이 같단 이야기고 그 집중처를 바꾸면 그곳 집중처에서 얻은 모든 것들을 일시적으로 잃을 수 가 있고 그렇기에 내려놓아야 하는데 이때에 내려놓는다는 것은 그곳에서 얻은 능력이나 정보들을 일단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니 바꾸지 못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나중에 더 광범위한 많은 천지자연의 정보들을 접하고 얻을 수가 있고 한데 ... 모두 인연따라서이니 ...
 
주문이란 입으로 내는 소리입니다
소리는 진동이고 파동입니다. 주문도 입으로 내는 소리이니 진동이자 파동이란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소리는 소리(素理)입니다. 바탕素 이치理입니다. 모든 것의 바탕에서 나오는 이치(?) 뭐 이렇게 정의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달리 바꿔서 이야기 하자면 이 세상은 소리로서 시작해서 이루어 졌다(?) 이렇게 말 할 수도 있다 하겠습니다. 또 소리의 이치로 이루어 졌다(?) 이렇게 말해도 됩니다. 율려라고 하는 말이 소리도 포함된 뜻의 단어라고 한다면 지금 세계를 뒤흔드는 한류가 그냥 우연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소리의 나라라고 하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율려를 이야기한 나라는 이 세상에 우리나라뿐이 없다고 생각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주문을 외는 사람들이 주문소리에 집중하다 삼매에 빠지면 자신의 잠재의식속에 아니면 의도적으로 염원에 의해서 어느 신명을 접하고 그럽니다. 소리의 울림 진동에 의해서. 닫혀있던 의식의 문이 열려 신명들과 교류가 됬을 때에 지난번에 이 카페에 옴수련하시는 분들 도통시켜준다고 말하든 분들 생각나는데 그분들의 도통의 기준은 그런거니까 그분들의 한계가 거기까지인 것이고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그 분들의 도통은 적정을 가는데 한 과정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 이 방법을 선택해 수행을 해서 중심자리를 갖춰 이 자리에 의식처를 만들되 내부의식과 표면의식을 만들 수 가 있어서 활용가능하다면 그는 이미 하늘생명으로서 죽어서도 스스로 하늘의 에너지로 생명을 이어갈 수가 있는 존재이니 인간세상이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구선스님의 지론중에서) 이정도면 수행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것 아닌가요? 많은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생명윤회의 한 과정이라 한다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한세상을 살고 간다는 게 얼마나 값지고 중요하냐? 이 말이지요. 많은 생명의 세상이 있단 이야기고 노력여하에 따라서 영혼이 진보를 이루어 진보된 생명세상에서 태어나 살수가 있단 이야기이니 ...모처럼 주어진 기회의 인생이니 일시적 쾌락에 젖고 탐욕에 젖어 인생을 낭비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김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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