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씨 보령시장 출마 선언

 

세대교체, 강하고 힘찬 보령건설

 

김기호 전 시장후보는 내년 6.4지방선거에 3번째 도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의 희망에 한계가 없다.”는 서두로 보령시장 출마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말을 꺼낸 김기호 전 시장후보는「인구 20만의 자립도시, 해양관광산업도시」를 만드는 것이 보령의 미래 프로젝트이며 자신의 꿈이자 희망이라고 했다.

보령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시대의 요구라 했다. 새로운 보령, 강하고 힘 있는 보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젊은 열정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사회복지정책과 친환경바이오산업을 활성화시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 현안이고, 또 이러한 변화와 발전이 보령시민의 기대와 염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일만 시간의 법칙’에 비추어 보더라도 김기호 전 시장보후는 자신이 보령의 전문가나 다름없다고 했다. 지난 10여년을 오직 보령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준비하며 ‘보령경제 살리기 세미나’를 수차례에 걸쳐 개최하여 보령의 비전을 제시해 왔음을 자부했다. 앞으로의 시간은 그동안 준비해온 실천 방안들을 펼쳐 보이는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열정과 정성을 다해 보령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참고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충청투데이’ 관계자는 김기호 전 시장후보에게 여론조사 대상자로 사전에 인터뷰를 지면으로 요청했다. 이에 김 전 후보는 성실히 응했으나, 여론조사 과정에서 상의 없이 임의로 대상에서 제외를 했다. 이에 충청투데이 관계자는 정중히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