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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땅값 3,746배차...최고 136만원, 최저 363원
서천 땅값 3,746배차...최고 136만원, 최저 363원
  • 최철규기자
  • 승인 2013.05.31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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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땅값 3,746배차...최고 136만원, 최저 363원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5. 31∼7. 1까지 열람 및 이의접수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31일 2013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천군 지가상승률은 4% 상승했으며 1㎡당 군내 최고 지가는 서천읍 군사리 503-11번지로 136만원이었으며, 최저 지가는 판교면 심동리 산 76-2번지로 363원으로 산정돼 3,746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월 28일 표준지 2,302필지에 대한 가격을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함에 따라 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 토지 19만1,151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을 완료해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열린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7월 2일부터 말일까지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방침이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서천군 열린민원실 토지관리담당
☎ 041-950-4479
 
서천군, `야생진드기` 예방 홍보 적극 나서
야외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할 것 당부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최근 일명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전파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됨에 따라 `야생진드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털이 있는 야생 포유류에 주로 기생하는 야생진드기는 숲과 초원 등 야외에서 서식하면서 활동 시기는 4∼11월이며, 5∼8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의심 사례 신고 및 홍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모니터 요원을 활용한 환자 발생감시 물론 농협, 축협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에 예방법과 질환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반상회보 등을 통한 다각적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발열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하여 해충기피제를 조기에 구입해 농가 등 취약층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지난 30일에는 각 읍·면에 살충·살균 소독제 3,200ℓ를 배정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SFTS 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는 없으나 야외에서 활동할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 각별한 주의만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야외활동 후 열이나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 착용 ▲작업 시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토시와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입었던 옷은 털고 샤워나 목욕이 필요하며,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에방의약담당
☎ 041-950-5641
 
서천군, 고추비가림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
올해 19개 희망농가 16,000㎡ 규모 지원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3억원(국비, 도비, 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로 고추비가림 시설하우스를 신축하는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올해 19개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661∼2,644㎡로 총 16,000㎡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고추비가림 재배 생산성이 노지재배보다 3배 이상 높고, 병해충 피해와 농약 살포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와 환경개선으로 경영비 절감 및 출하기간 연장 등을 통해 고품질의 고추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고추비가림 재배시설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고시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형 비닐하우스 형태”라면서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해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자급 기반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노지 고추재배 농가는 1,570여명이며 전체 179ha로 재배면적은 감소했으나 비가림시설 면적은 늘어나 매년 255톤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친환경농림과 농산특작담당
☎ 041-950-4375
 
서천군, 놓치기 쉬운 지방세 상식 사례 집중 홍보
실무 경험을 통한 군민들이 간과하기 쉬운 대표적인 사례 5가지 발굴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방세와 관련하여 납세자들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대표적인 사례 5가지를 선정해 연중 홍보키로 했다.
 
리후렛에는 한번쯤 읽어보면 누구든 알 수 있는 것들이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쉽고 가장 많은 민원을 접하게 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실무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구성했다.
 
금번 발굴한 사례는 ■ 상속인의 상속포기 기간(3개월)상실로 인한 취득세 과세 ■ 감면 차량 교체시 기존차량 처분(60일 이내)기간 경과로 취득세 과세 ■ 사실상 폐차 차량을 방치하여 자동차세 납부 ■ 농지 취득 후 2년 이내에 임차를 줄 경우 취득세 추징 ■ 토지수용시 1년 경과 후 대체물건 취득시 취득세 과세 등이다.
 
군은 지방세 고지서 홍보란을 통해 연중 홍보할 예정이며, 이번 사례외에 더 많은 사례 발굴로 주민들에게 제공해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재무과 세정담당
☎ 041-950-4065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3일, 오전 8시 30분 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월례아침모임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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