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25 (목)
소우주 사람...
소우주 사람...
  • 김현근
  • 승인 2009.05.15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의 몸을 오십만 배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세포의 숫자가 약 육십 조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양자 역학으로 이백만 배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니 4 곱절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몸을 이백 사십 조 개로 분리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른 말로 사람의 세포를 설명하면 육십 조개의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생명체이니 즉 살아있는 이 육십조개의 생명체가 나를 이루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육십 조개로 흩어 놓고 보게 되면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도 안을뿐더러 그냥 허공이나 감지 될 터이니 공의 차원이 됩니다.

여기에 아주 죽어 썩어서 없어진다면 똥 막대기가 썩어 없어진 것이나 사람이 죽어서 썩어 없어 진 것이나 모두 같으니 이것도 똥 막대기 저것도 똥 막대기 여기도 부처 저기도 부처 도처에 부처요 도처에 똥 막대기라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흩어지면 초미립자상태의 미세한 에너지상태가 되니 아인슈타인도 시간과 공간이 모두 에너지더라 한 것이고 무슨 원인지 몰라도 집중현상을 일으켜서 모아지니까 다시 물질이 만들어 지더라 고로 물질과 에너지는 같은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뭇 별들도 생명을 다하면 흩어지니...은하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사는 태양계도 ... 우리들의 지구도 언젠가는 생과멸을 반복...)

아인슈타인이 그래봤자 부처님이 이미 이천 오백년 전에 색(물질)이 공이요 공(허공)이 즉 색이라 색과 공은 같은 것이다 해 놓으셨으니 아인슈타인이 한참 뒤진 것이고 부처님은 색이 공이 되는 과정과 공이 색이 되는 과정을 지수화풍으로 표현을 해 놓으셨지만 그것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인슈타인도 에너지가 물질이 되고 물질이 에너지가 되는 어떤 공식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현재 이 세상에 나와 있는 수학(?)무슨 기하학 등등. 이런 것들을 총 동원하여 계산을 하다하다 못하고 황천 장으로 깨를 사러 같다는 이야기이니 ...

이것이 바로 아무것도 없는 허공 속에서 (아무것도 없다지만 오행의 기운이 있어 가지고)오행의 원리에 의해서 다섯 가지의 에너지가 균형이 맞으면 물질이 만들어지고 그 균형이 깨어지면 다시 흩어지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영혼을 빼고나면 물질로 이루어진 사람의 몸도 이런 오행기운의 원리대로 오행기운의 균형이 맞아야 몸에 힘이 있고 강해지며 오행기운의 균형이 깨어지면 허약해지고 병이 생겨서 황천장에 가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정말이지 사람의 마음과 정신(영과 혼)을 빼고 몸통만 본다면 물질에 불과 하니 이 원리는 맞는 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것 모두 보이던 안보이던 오행구조의 틀 속에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을 어떻게 감지하며 어떻게 분리하며 어떻게 세세히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 여기에서 벽운 선녀의 벽운 공도 필요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파룬궁도 필요하며 또 올바로만 본다면 참선이나 요가명상 이런 행이 모두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부정하며 비 과학이네 신비주의네 하며 나 모르쇠 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능력의 한계지 눈으로 아니면 인간과학자들이 자신들의 기준으로 당장 증명이나 입증할 수 없다 해서 부정한다면 안타까운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하는 이야기는 각각 사람은 "연" 따라서 인연이 있으면 접해보고 행할 것이고 인연이 없으면 버릴 것인즉 버리고 아니라고 박박 우긴다면 그것은 어쩔 수가 없다 하겟습니다.

 

다음에~~

 

淸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