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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시행
서천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시행
  • 안수종기자
  • 승인 2013.02.2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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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 시행
 
올해 1억 8900만원을 투입, 저소득층 90가구 집수리 사업 추진
 
서천군은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현물급여 집수리 사업으로 1억 8900만원을 투입해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등에 해당하는 수급자(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자, 주택전체 무료임차자 등)로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되며, 전문 시공업체인 자활기업 나눔건축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배나 장판, 보일러교체, 지붕개보수, 화장실보수, 씽크대교체 등 구조적인 안전과 화재위험 요인 등을 고려해 우선 대상가구를 선정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올해도 집수리 사업을 비롯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담당
☎ 041-950-4077
 
 
서천군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의료지원사업 추진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5대 질환에 대한 무료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서천군에 거주하는 1급~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이하(직장가입자 3만4560원, 지역가입자 1만6580원)에 해당하는 주민이다.
 
5대 질환 대상자는 전립선 비대증환자, 척추․어깨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자, 퇴행성 관절염환자, 요로 결석환자, 심혈관 질환자로 진단을 받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로 충남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서 검사 및 수술 받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 지원된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자가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더라도 도내 4개 지방의료원에서 정확한 검사 및 수술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검사비와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검사 및 수술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의료기관 지정의뢰서를 발급받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한 후 수술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신청하여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정신보건담당
☎ 041-950-5653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27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 지방행정동우회 시·군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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