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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투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투서하지 않았습니다.
  • 관리자
  • 승인 2012.10.3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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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제를 풀어보세요? 투서 사건의 실체가 보입니다.
0김종국.jpg

저는 투서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춥고 배고픈 것은 참아도 눈꼴시고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보령사람들이 또 한건 했네요.
 
일단 민주통합당 보령, 서천 지구당 사무실 내부 사정을 너무너무 잘 알고 있는 자들이 투서를 작성해서 충남도선관위에 제보한 것 같습니다.
 
민주통합당 선거법 투서사건이 11월8일 심리기일이 잡혀있는 홍성교도소에 미결수로 수감되어있는 김 모 씨를 만나고 왔습니다.
이런저런 정보 자료등를 수집하느라고 좀 늦었네요,
 
김 모 씨는 말합니다.
시민여러분 너무 죄송합니다.
반성하면서 참회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투서 사건하고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자기가 징역 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 투서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신적인 압박에 의해서 진술을 번복한 것은 사실입니다.
 
정신적인 압박이 너무 심했습니다.
대검찰청에서 조사한다, 중앙선관위에서 정밀 조사한다. 등 많은 말들에 겁먹고 진술을 번복한 것입니다.
 
불안하고 초조해서 처음 조서내용을 번복했습니다. 검찰청에서 다시 조사받으면서 검사님에게 불안한 심정에 진술을 번복했다고 사실고백을 했습니다.
 
또한 본인은 다른 선거 자원봉사자들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생활고에 먹고 살기위해서 후보자님과 서로 약속을 하고 선거사무실에 근무한 것입니다.
이점은 사실입니다.
지금 가정,아이들,회사등 많은 부분이 어렵습니다.
시민여러분 지난 잘못된 선거운동 방식에 솔직하게 반성합니다.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님은 선거 사무실에서 3번 정도 만나 것이 전부입니다.
서로 선거사무실에서 맡은 역할이 달라 서로 만나서 얘기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선거하고는 관련 없는 다른 사적인 얘기는 한 것 같습니다.
 
현재 여러 가지 진솔한 부분을 변호사님께서 법원에 재출하여 보석신청을 요청하신 상태입니다.
보령선관위에서도 정상을 참작하여 법원 쪽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향후 정치판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볼 것 같은 사람을 상각하시면 투서 사건의 답이 바로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 문제를 풀어보세요? 투서 사건의 실체가 보입니다.
 
아빠한테 500원을 빌리고
엄마한테 500원을 빌리고
 
총 1000원으로 970원 주고
과자를 샀다.
 
거스름돈30원으로 아빠10원
엄마10원을 갚고 나머지 10을 내가
가졌다
그래서 엄마아빠한테 490원씩
빚진 건데 그러면 490+490=
980원에서 내가가진 돈 10원
을 포함하면
990원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10원은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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