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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폐석면광산 등 석면오염 정밀조사 및 광해방지 복구사업 조속히 서둘러야
충남 폐석면광산 등 석면오염 정밀조사 및 광해방지 복구사업 조속히 서둘러야
  • 관리자
  • 승인 2012.10.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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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폐석면광산 등 석면오염
정밀조사 및 광해방지 복구사업 조속히 서둘러야

국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은 10월 19일 열린 충청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충남의 폐석면광산 정밀조사 및 광해방지 복구사업을 조속히 서두를 것, 서해안 국제해양 관광벨트 사업을 충남도가 주도해 지역별 관광자원을 특화시키고 연계시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것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태흠의원은 “충남은 전국 폐석면광산의 66%인 25개소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석면이 산업적으로 필요하던 시기에 생산을 해 왔던 곳이므로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광해방지에 나서야 한다. 충남지사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정밀조사와 광해방지 복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석면의 공포에 사시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도록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충남 서해안 천혜의 관광지를 국제해양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은 본 위원도 총선에서 공약한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역별 관광자원을 특화시키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중복 투자도 막을 수 있고 각 지역 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 각 시군과 잘 협의하여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태흠의원은 보령 지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보령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음에도 내륙에서의 진입로가 도내에서 가장 열악해 관광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
 
향후 충남도는 국도 확포장 공사 등 신규사업 검토 시 사업의 시급성, 지역균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처에 건의해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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