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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서둘러야
충남도,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서둘러야
  • 관리자
  • 승인 2012.10.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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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 서둘러야
 
 
국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충남보령서천)이 충청남도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청사가 불과 2개월 후인 올해 12월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재원 부족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신축청사 건설비 135억원과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비용 331억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도청 신축비용은 전액 미반영되었고, 진입도로 개설비는 331억중 117억만 반영되었다.
 
충남도청은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진입도로는 2014년도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45%정도 공사가 진행된 상태로 재원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김태흠 의원은“전남도는 청사이전시 신축비를 100% 지원 받았는데 충남도는 50%밖에 지원받지 못했고, 진입도로 또한 향후 수요가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국지도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은 충남도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며 “충남도가 좀 더 적극적으로 재원확보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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