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09:04 (목)
피서 떠나는 사람들, 가장 많이 찾는 곳 알아보니 ‘대천해수욕장’
피서 떠나는 사람들, 가장 많이 찾는 곳 알아보니 ‘대천해수욕장’
  • 관리자
  • 승인 2012.08.03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서 떠나는 사람들, 가장 많이 찾는 곳 알아보니 ‘대천해수욕장’
- 내비게이션으로 찍은 해수욕장관광지 1위 … 여름 휴가지의 대명사 입증

 대천해수욕장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과 ‘김기사’에서 전국 해수욕장 중 검색순위 1위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아임IN'에서는 해당 지역별 여름철 명소 1위로 선정됐다.

 국내 최대 통신형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T map)’의 2012년 6, 7월 위치정보(POI, Point of Internet) 이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관광명소 부문에서는 연일 최고 방문객을 경신하며 특수를 누리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해수욕장 부분에서는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해운대해수욕장(2위)을 누르고 1위에 선정됐다.

 또 23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에서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휴가를 떠난 사용자들의 방문지역을 조사한 결과 휴가 출발지인 ‘서울역(2위)’과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3위)’을 누르고 대천해수욕장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통신그룹인 KT의 자회사인 KTH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임IN' 이용자들이 남긴 ’발도장‘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여름철 명소는 해수욕장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울산 ’일산해수욕장‘, 경북 ’북부해수욕장‘, 강원도 ’경포해수욕장‘, 충남 ’대천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지역별 1위 명소로 선정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위치정보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에서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해 여름 휴가지의 대명사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는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의 확충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보다 용이하게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로 더욱 유명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천해수욕장은 조성이 완료된 중심지구에 머드랜드와 아쿠아리움이 조성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스카이바이크 등이 완료되면 사계절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당겨 6월 1일 개장했으며, 지난달 개최된 제 15회 보령머드축제기간에는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0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최대 성황을 이뤘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사진 :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 보령에서 특강
-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음식은 생명이다’ 주제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보령시를 찾아 ‘음식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자치대학인 비바보령 아카데미 초청 특강으로 마련된다.

 선재스님은 불교텔레비전에서 수년간 ‘선재스님의 푸른맛 푸른요리’를 진행하였으며, 동국대학교 가정학과 겸임교수와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으로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러 강연을 통해 전통사찰음식을 알리는 전도사로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음식은 생명이다’라는 주제를 선정,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한 이력이 있는 선재스님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사찰 음식에 대한 재료명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모두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아카데미는 9월 개그맨 엄용수씨의 유쾌한 웃음과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마련되며, 10월에는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부 2012독서의해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용린 교수를, 11월에는 인성 리더십 명강사인 박완순 인성교육개발원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총무과 교육협력담당(930-3216, 맹진영 담당)
사진 : 선재스님 사진


[귀농! 인생 2막 행복]
입양 그리고 찾아온 아름다운 행복 … 박동열․고금자 귀농 가족

▲ 충남 보령으로 귀농 후, 또 다른 기쁨이 된 입양
안성에서 건축업을 하다가 2000년 농사를 짓고 싶은 마음에 충남 보령으로 귀농한
박동열(62), 고금자(56) 씨 부부. 처음에는 시골생활에 적응하느라 바빴지만, 2~3년이 지나자 차츰 마음에 여유가 생겨난 부부는 그때 당시 주변사람의 권유로 입양을 결심하고, 가족들 동의아래 다섯 살이었던 예찬이(12)를 입양했다.

 이후 2007년에도 예준이(10)를 입양해 지금은 부부의 보살핌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당시 이미 다 커버린 두 딸 대신 가슴으로 낳은 두 아들이 박동열, 고금자 씨 부부에게는 귀농 후 또 다른 기쁨이 됐다.

▲ 좌충우돌 두 아들 키우기
 손자 볼 나이에 어린 두 아이를 키우느라 박동열 고금자 씨 부부는 젊은 엄마 아빠들에 뒤처지지 않게 게임이며 반찬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공부까지 했다.

 그래도 모자란 게 있는 것 같으면 이미 시집 간 딸들을 두 아들의 과외 선생님으로 초빙! 이런 박동열, 고금자 씨의 행복한 가정은 소문이 자자해 지난 5월에는 대통령상까지 받았다.

▲마을 부녀회장 고금자 씨! 마을잔치를 치르다~
 마을 부녀회장이 된 고금자씨는 마을의 기댈 곳 없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매주 봉사활동으로 말동무도 돼 드리고 집안일도 틈틈이 해준다.

 타지로 떠난 사람들까지 모두 모이는 1년에 한번 있는 마을 잔칫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부녀회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고금자 씨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성공적인 잔칫날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된 박동열․고금자 부부
 아등바등 살던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시원한 바다가 가까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정(情)이 가득한 푸근한 사람들~
 박동열․고금자 부부는 “귀농인들의 정착지원까지 아낌없이 도와주는 충남 보령시로 귀농 후,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웠다”며 “보령으로 귀농해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열․고금자 가족의 ‘귀농! 인생 2막의 행복’은 KBS 2TV를 통해 8월 5일 오전 6시에 방영된다.(방영됐다)

자료문의 : 전략사업과 마케팅지원담당(930-3961, 김현 담당)
사진 : 박동열․고금자 부부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6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다카하마쵸 홈스테이방문단 접견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