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8:15 (금)
보령시, 만세보령문화제 9월 21, 22일 확정
보령시, 만세보령문화제 9월 21, 22일 확정
  • 관리자
  • 승인 2012.07.31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만세보령문화제 9월 21, 22일 확정
- 민속경기 줄이고, 공연 늘려 지역주민 화합 다진다.

 격년제로 10월초에 실시되던 만세보령문화제가 올해에는 추석명절로 인해 예년보다 10여일 앞당겨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지며, 프로그램도 대폭 개선된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지난 30일 시 중회의실에서 제17회 만세보령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세보령문화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열일곱번째로 열리는 만세보령문화제는 11만 시민이 참여하는 최대의 시민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호응도가 낮은 민속경기는 폐지되고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신설․운영될 계획이다.

 이번에 폐지되는 민속경기는 장기, 가마니 들고뛰기, 큰 공굴리기 등이며, 다수가 참여하는 ‘우리고장 알기 ○× 퀴즈’, 농악 등은 지난해와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고 난타공연, 마상무예시범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英 에어쇼에서 1위를 차지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선보여 보령의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정체성 강화를 위해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보령100년 사진전, 도청이전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 첫날인 9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인기연예인 초청 경축음악회를 개최해 시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첫날 21일 오전 11시 도미부인 경모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풍년제 ▲오후 3시 향토작가초대전 ▲오후 4시30분 한내돌다리밟기 ▲오후 7시 30분 경축음악회가 개최된다.

 22일 본 행사로는 ▲오전 9시 성화채화 및 개막퍼레이드, 입장식 ▲오전 10시 개막식 ▲오전 10시 ~ 오후 5시 민속경기 및 체육경기 ▲오후 5시30분 폐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오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4년의 연륜을 자랑하면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실 문화예술담당(930-3225, 유장근 주무관)
사진 : 지난해 만세보령문화제 개막식 장면


보령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 ‘납부필증 방식’으로 이달 1일부터 56개 공동주택에 전면 실시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량 20%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납부필증 부착방식에 의한 종량제를 전면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정책의 방향이 사후 처리에서 원천적 억제정책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정액제로 실시 중인 공동주택에 대하여도 이달 1일부터 종량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시행하는 종량제는 단지별 배출량에 비례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배출량에 상관없이 세대당 월 1,000원씩을 관리비에서 일괄 납부하던 것을 매월 사용량에 따라 세대별로 나누어 관리비에 부과토록 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려면 관리사무소 등 운영주체에서 납부필증(칩)을 구입하여 배출시마다 수거용기(120ℓ)에 부착 후 배출하여야 수거하며 미 부착 시에는 수거하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금년도 종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시 홈페이지 및 시정소식지에 게재함은 물론 전단지를 제작, 14,608세대에게 이를 배포하였으며, 공동주택 56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LCD 모니터를 통해 사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6개 권역별로 나누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관계자 75명을 대상으로 종량제 시행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따른 질의․답변식 교육을 실시하여 사전 이해를 구하고 성공적인 시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봉투방식에 의한 일반 주택 및 소형음식점 등에서만 시행하던 종량제를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전면 확대 시행하게 됐다” 면서 “배출하는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의 생활화 및 발생량 20% 감량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수거용기(120ℓ) 1개당 구입 비용은 1,560원으로 납부필증(칩)은 종량제 봉투 판매처에서 구매하여야 하며 기타 공동주택 음식물류 종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337)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 환경보호과 청소환경담당(930-3337, 이정표 주무관)
사진자료 : 지난달 12일 대천3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장면


보령시 주포면, 무더운 8월엔 8시에 방문해주세요.
- 8월 한달동안 아침 민원실 운영 … 주민 만족도 높여

 충남 보령시 주포면(면장 김장화)에서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썸머타임을 운영하기로 했다.

 주포면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정상근무 개시시간을 8시로 조절, 아침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전입신고, 주민등록증재발급, 출생․사망․혼인․이혼 등의 가족관계 신고 업무를 처리한다.

 보령시 주포면은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으로 지역 주민 대부분이 노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길어진 여름 주민들의 빨라진 생활리듬에 눈높이를 맞추고, 근무가 시작되는 9시 경부터는 폭염이 지속돼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주포면 김건호 민원담당은 “주포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주포면 민원담당(930-3642, 김건호 민원담당)
사진 : 없음


천북면 이장들의 스마트한 농촌행정이 시작된다.
- 천북면 쌈지촌 정보화마을서, 지역 이장 대상 아이패드 교육 실시

 천북면 쌈지촌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박동규)에서는 지난 26일부터 KT IT 서포터즈의 교육지원으로 이장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아이패드)교육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쌈지촌 정보화마을은 이장들의 농어촌 지역의 스마트한 행정을 구하기 위해 아이패드 20대를 지원받아 이장들에게 개통부터 이메일 활용, 웹하드를 이용한 자료 전송, 현장사진을 위한 카메라와 지도 어플활용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도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한 농촌행정으로 새로운 소통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동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아이패드 교육을 시작으로 천북면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각 마을의 소식을 신속하게 교류하고 우리고장의 다양한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쌈지촌정보화마을(http://ssamjime.invil.org)은 쌈채소와 황토땅을 소재로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농촌체험형 마을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10차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투입해 정보이용시설과 홈페이지를 제작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자료문의 : 천북면사무소 (641-9031, 한일권 주무관)
사진 : 천북면 이장 스마트 교육 장면


<포토기사>
따스한 마음이 가득담긴 쌀봉지(사진)
 7월 31일 이른 아침 충남 보령시 대천4동사무소 현관에 쌀 봉지가 놓여져 있었다. 두 겹으로 꼼꼼하게 쌓인 비닐봉지 안에는 하트모양의 종이에 ‘그리 많지 않은 쌀이지만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놓고 갑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15kg이 담겨져 있었다.
 두고 간 쌀을 봐서는 자신의 사정도 넉넉지 않아 보이는 천사의 손길이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문의 : 대천4동사무소(930-3615, 황광숙 주무관)
사진 : 기부된 쌀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1일 오후 1시 지역현안사업 협의 위해 중앙부처 방문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