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방정치의 주도권은 누가 잡을
것인가???
새누리당인가? 민주통합당인가? 무소속인가????
지금 보령에서 다음 지방정치의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금년 대선 선거 결과에 따라 보령 정치판도 요동을 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보령은 지역특성상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주도권 싸움을 벌였으나 4.11총선에서 보았듯이 이제는 판세가 달라졌다.
민주통합당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였다. 새누리당에 정권재창출이냐? 민주통합당에 정권교체냐? 에 따라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태흠 의원을 주축으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에 몰입을 하였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은 다르다. 민주통합당은 세파로 나뉘어서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엄승용 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를....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는 손학규 후보를....
박익규 박사는 김두관 후보를 각자 지원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당내주도권 싸움이 볼만하다.
민주통합당의 세 후보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서 다음 지방선거에 민주통합당내 주도권을 쥘 것으로 보여진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김태흠 현 의원에게 엄청난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며, 반대로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되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나소열 서천군수 당선된 후보를 지원한 지역당내 지지 세력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은 아무도 예측할 순 없지만 12월 대선 결과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지방선거 에는 정치신인들이 대거 참여 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어느 정당에서 참신한 후보를 공천할 것인지?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들이 무소속연대로 도전할 가능성이 비춰지고 있어 무소속연대 가 과연 성공 할 수 있을 것인지? 에 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든 결정은 유권자 즉 시민과 국민들의 몫이다.
참으로 정치는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말이 사실 같다.
너무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 연대하는 것을 보면 너무 재미있는 현상 아닌가?
왜 권력과, 정치인들은 백성들 보기를 개만도 못하게 보는가? 동대동 김 모 씨는 확실한 답을 하셨다.
공직자, 정치인, 권력자들이 백성을 개로 보면 백성도 그들을 개로 보면 된다고 하시면서 뭐니 뭐니 해도 주인을 잘 섧기는 토종 진돗개가 최고 아니겠냐며 복날에도 진돗개는 된장 발라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참고로 안철수,박근혜 양자 구도로 갈 경우 보령,서천 정치판은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 판치는 다양한 외국 개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