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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철강사 충남 보령에 안착
국내 유망 철강사 충남 보령에 안착
  • 관리자
  • 승인 2012.07.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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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 철강사 충남 보령에 안착
- 도, 영흥철강(주), 보령시와 MOU … 2014년까지 725억 투자

 국내 유망 철강사인 영흥철강(주)이 35년간의 경남 창원 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보령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 이시우 보령시장, 최문식 영흥철강(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영흥철강(주)은 보령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21만7천㎡의 부지에 2014년까지 총 725억원을 투입해 본사, 공장, 연구소 전부를 이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영흥철강(주)은 1977년 설립돼 35년간 자동차, 건설, 조선산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기초소재인 와이어로프, PC강봉, PC강연선 등을 생산해온 기업으로 보령 관창산업단지로 이전하면 신사업으로 자동차용 부품에 사용되는 IT와이어(고주파 열처리된 와이어로 자동차현가장치에 사용) 생산라인을 추가 설비하여  IT 와이어를 영흥철강의 차기 주력품목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또한 영흥철강은 생산된 IT 와이어를 지난해 5월 인수한 관창산업단지 내 삼목강업의 주생산품(자동차스프링) 소재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로 향후 3년간 1,00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전국 1,855억원)와 고용 창출 1,145(전국 3,116명), 42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전국 725억원)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지난 2008년 투자협약체결한러시아 DI그룹 타가즈코리아의 관창산단 투자철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흥철강이 충남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문식 영흥철강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충남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금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남은 러시아 DI그룹 타가즈코리아의 투자 철회로 발생한 관창산업단지의 미분양 부지 38만 6천㎡ 중 21만 7천㎡를 분양함으로서 오랜 현안사항을 해결하게 됐고, 영흥철강(주)은 관창산업단지 내 자회사인 삼목강업(자동차스프링 생산)과의 신사업 연계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세일즈 시장으로 나선 이시우 시장은 타가즈사 입주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민선5기에 취임하자마자 대체기업 물색에 나서는 한편 충남도에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 해지를 건의, 2010년 8월 입주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관창산업단지 내 삼목강업을 인수한 영흥철강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유치활동을 펼쳐 이번에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세계경기 위축으로 국내 기업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져 어느 때보다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이 시장의 발품이 앞으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문의 : 지역경제과 투자유치담당(930-3364, 복규범 주무관)
사진 : MOU 체결 장면(오후 1시 전송)


보령머드축제, 빅 히트 … 세계축제 한발 더
- 축제기간 관광객 300만명 ‘훌쩍’ 세계 각국언론 연일 보도

 지난 14일 개막해 11일간 일정으로 시작된 제15회 보령머드축제가 폐막됐다.

 지난해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성공한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처음 관광객이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쳐 세계축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초 DMB 생방송, 브레이크타임, 인터넷예약 등 새롭게 선보여.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로 열다섯번째로 개막된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보다 축제기간이 이틀 길어지고 축제프로그램은 지난해 49개에서 53개로 확대․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축제에 DMB 생방송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브레이크타임을 적용하고 인터넷예약도 새롭게 선보여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세계 유명축제와 교류 … 글로벌 축제 과시
 보령머드축제는 유럽의 대표 축제인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북미의 대표 축제인 ‘포트워스 예술축제’와 글로벌 축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올해 말에는 유럽연합(EU) 의회에서 사진전시회를 갖는 등 공동 홍보전을 실시할 예정으로 글로벌 축제임을 과시했다.

▲ 지구촌 ‘뉴스 메이커’로 각광
 축제가 열리는 7월이면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미국 CNN을 비롯한 AP, WSJ, Getty Images와 영국의 REUTER, 프랑스 AFP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보령머드축제를 연이어 소개했다.

 특히 CNN 인터넷판 16일자 트래블 섹션에서 “건전하고 재미있는 오락 머드축제”라는 제하에 “머드팩을 하고, 머드파이를 먹고, 레슬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머드축제를 소개 했다.

▲ ‘머드의 힘’ 대천해수욕장 성수기 앞당기고 사계절 관광지 한발 더!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비수기로 알려졌던 7월 초부터 중순까지를 성수기로 바꿔놓는 성과를 가져왔다.

 머드축제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은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08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225만명에 비해 35% 증가했으며, 유료축제장 이용객은 지난해 3만3172명보다 3,905명 많은 3만7077명으로 나타나 성수기를 방불케 했다.

 머드축제가 개최되는 주말에는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대천해수욕장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비가 오면 텅텅 비었던 숙박단지에도 방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머드축제장인 머드광장 주변 상가는 저녁 늦게까지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축제장 비좁아 문제점으로 나타나
 이번 머드축제 기간 축제 운영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났다. 축제장이 시민탑광장에서 머드광장으로 변경되면서 축제장의 면적을 대폭 확대했으나 주말 4일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 유료체험장 입장권이 조기에 매진됐으며, 머드축제장이 좁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불편을 끼쳤다.

 또 옷보관함을 비롯해 샤워장, 탈의장을 지난해보다 보강했으나 편의시설 부족현상이 발생했으며, 야간행사 특설무대가 대천해수욕장 용지분양에 따라 옮겨야 하는 문제점이 나타나 세계적인 축제에 걸 맞는 축제 기반시설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이라는 하나의 지자체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축제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확실한 글로벌 4대 축제 반열에 오르려면 성과에 도취되거나 자만하지 않고 자생력을 키워야 할 것이며, K-POP이 한류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했던 것처럼 국가적인 마케팅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자료문의 : 관광과 축제담당(930-3882, 이진원 주무관)
사진 : 머드축제 사진
 

보령시, 180명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변화와 활력 추구
- 25일자, 승진 29명, 전보 149명, 담당명칭변경 2명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201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민선 5기 하반기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출과 정년퇴직 등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승진과 전보 인사를 통해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 시장이 밝힌 ‘부패공무원 원아웃제’를 시행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하는 것으로 ‘능력중심, 조직안정,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변화 속에 안정과 활력을 추구했다.

 승진인사는 직렬 간 균형, 조직 내 리더십, 업무능력과 시정기여도 등을 고려했으며, 4급은 행정직(직무대리) 1명, 5급은 행정직(직무대리) 2명, 6급은 행정직 5명, 사회복지․농업․시설직 각 1명 등 8명이고, 7급은 행정(7)․사회복지(1)․농업(2)․시설(2)․해양수산직(1) 등 13명, 8급은 행정(2)․시설(2)․녹지직(1) 등 5명이다.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 능력을 근거로 조직과 개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고충 상담과 인사제청 등 부서장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 시장은 “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둔 특수성이 있는 상황이지만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인사단행이 필요했다”며, “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한 민선5기 후반기 시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5급이상
▲자치행정국장 이용우 ▲경제개발국장 고영길(직무대리) ▲기획감사실장 배두성 ▲주민생활지원과장 조봉연 ▲세무과장 박상목 ▲사회복지과장 윤영배 ▲전략사업과장 김남용 ▲산림공원과장 신재만 ▲보건사업과장 이상봉 ▲해수욕장경영사업소장 김호원 ▲수도사업소장 장덕희 ▲미산면장 이재혁(직무대리) ▲대천2동장 한진호(직무대리)

◇ 6급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담당 신기철 ▲문화공보실 공보담당 염창호 ▲문화공보실 문화예술담당 백용기 ▲총무과 서무담당 신권섭 ▲총무과 교육협력담당 맹진영 ▲차치정보과 새마을담당 임돈식 ▲자치정보과 정보통신담당 이원용 ▲회계과 경리담당 한붕진 ▲회계과 계약담당 최재용 ▲환경보호과 청소환경담당 이재주 ▲도시주택과 도시디자인담당 김동운 ▲도로교통과 교통지도담당 권호식 ▲농정과 축산담당 임종묵 ▲토지관리과 새주소담당 한완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강보원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담당 김영운 ▲시설관리사업소 공공시설담당 김재열 ▲해수욕장경영사업소 관리담당 백승학 ▲수도사업소 수도행정담당 김기태 ▲수도사업소 관리담당 김완기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허도욱 ▲청라면 부면장 박미자 ▲남포면 부면장 이재석 ▲주산면 부면장 김방환 ▲천북면 김성환 ▲주산면 강호승 ▲성주면 백낙실 ▲대천3동 오경철 ▲대천4동 김종기 ▲기획감사실 손경자(승진) ▲문화공보실 유장근(승진) ▲허가민원과 박상길(승진) ▲허가민원과 백도현 ▲자치정보과 박노범 ▲회계과 고종호(승진) ▲관광과 최광용(승진) ▲사회복지과 박은성(승진) ▲전략사업과 김원배 ▲지역경제과 김상권 ▲도시주택과 송병오 ▲도시주택과 임양빈 ▲도로교통과 박의석(승진) ▲농정과 이권행(승진) ▲산림공원과 조주홍 ▲주민생활지원과 자활의료담당 최성남(담당명칭변경) ▲주민생활지원과 행복키움지원담당 이병윤(담당명칭변경)


◇ 7급
▲기획감사실 복천규 ▲기획감사실 김노현 ▲문화공보실 이덕기 ▲총무과 이종규 ▲허가민원과 이연헌 ▲자치정보과 신광호 ▲회계과 차은선 ▲회계과 김시철 ▲관광과 김일환 ▲관광과 임광서 ▲환경보호과 선우사라 ▲전략사업과 박현화 ▲지역경제과 신기환 ▲지역경제과 이숙영 ▲건설과 임춘자 ▲건설과 이기석 ▲건설과 김희진 ▲도시주택과 조병주 ▲도시주택과 조광희 ▲도시주택과 김동균(승진) ▲도시주택과 이순희 ▲도로교통과 김기영 ▲도로교통과 김재호 ▲재난안전과 이삼석 ▲재난안전과 김명호 ▲농정과 김태경 ▲해양수산과 박정근 ▲보건소 김진희 ▲보건소 오혜영 ▲해수욕장경영사업소 이경희 ▲해수욕장경영사업소 김인섭 ▲수도사업소 궉태현 ▲수도사업소 채희만 ▲수도사업소 정도령 ▲수도사업소 안근구 ▲의회사무국 전수하 ▲웅천읍 최선주(승진) 웅천읍 안오순(승진) ▲주교면 최인환(승진) ▲주교면 이준재(승진) 주교면 이정훈 ▲오천면 김상록(승진) ▲오천면 김성태(승진) ▲천북면 최경훈 ▲천북면 권일(승진) ▲청소면 김창선 ▲청소면 김응철 ▲청소면 김학열 ▲청라면 윤여권(승진) ▲남포면 김훈정(승진) ▲성주면 박재복 ▲대천1동 윤서연 ▲대천1동 박효정(승진) ▲대천3동 김진원(승진)

◇ 8급
▲기획감사실 류국희 ▲기획감사실 윤미정 ▲문화공보실 이정근 ▲문화공보실 조성욱(승진) ▲총무과 최지원 ▲총무과 방영권 ▲허가민원과 최윤미 ▲세무과 이화영 ▲회계과 주신영 ▲사회복지과 김연경 ▲사회복지과 오미경 ▲환경보호과 김상희 ▲전략사업과 김설아 ▲전략사업과 이종원 ▲전략사업과 김영석 ▲지역경제과 김정우 ▲도록교통과 김진열 ▲재난안전과 조건희 ▲재난안전과 백보현 ▲재난안전과 송융석 ▲산림공원과 김훈 ▲산림공원과 강성일(승진) ▲시설관리사업소 이준형 ▲수도사업소 김정태 ▲의회사무국 최수룡 ▲주포면 배준호 ▲주포면 김보영(승진) ▲남포면 김선일(승진) ▲대천1동 전장수

◇ 9급
▲농정과 나선희 ▲해수욕장경영사업소 한기복 ▲주포면 이예원 ▲남포면 박정철

◇ 신규(9급)
▲해양수산과 조정호 ▲산림공원과 이준상 ▲토지관리과 오성혁 ▲보건소 김동숙 ▲웅천읍 황의범 ▲주포면 이원행 ▲주교면 오세일 ▲오천면 홍솔아 ▲오천면 고석원 ▲천북면 김용준 ▲청소면 박현주 ▲청라면 신직수 ▲남포면 최종엽 ▲주산면 김현희 ▲미산면 김한수 ▲성주면 김용남 ▲대천1동 박성민 ▲대천2동 김동우 ▲대천3동 최윤정 ▲대천4동 신원기 ▲대천5동 양희경

◇ 기능7급
▲주민생활지원과 김창주 ▲토지관리과 이세우 ▲보건소 황석 ▲시설관리사업소 김철진 ▲의회사무국 성옥주 ▲오천면 신동성

◇ 기능8급
▲회계과 김영일 ▲도로교통과 김정국 ▲해양수산과 전경배 ▲토지관리과 송흥배 ▲농업기술센터 이상부 ▲의회사무국 이정언 ▲주포면 이기하
 
 
자료문의 : 총무과 인사담당(930-3250, 정성갑 주무관)
사진 : 보령시 청사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26일 오전 10시 30분 냉풍욕장에서 개최되는 시․군 농업시술센터소장 협의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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