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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밤이 뜨거워진다. … 낮엔 머드(MUD)에, 밤엔 락(樂)에 풍덩
대천해수욕장 밤이 뜨거워진다. … 낮엔 머드(MUD)에, 밤엔 락(樂)에 풍덩
  • 관리자
  • 승인 2012.07.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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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밤이 뜨거워진다. … 낮엔 머드(MUD)에, 밤엔 락(樂)에 풍덩
- 20일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를 시작으로 ‘그린그루브페스티벌’ 등 열려

 충남 보령에 오는 순간 당신은 미인(美人)이 되고,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 당신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며, 저녁이면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 황홀감에 빠져들 것이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는 머드축제로 지난 14일에 시작된 흥분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24일에는 야간공연으로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와 ‘그린그루브페스티벌’, ‘머드클래식의 밤’ 등이 계획되어 있어 ‘축제란 이런 것’이란 감탄과 함께 축제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20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는 이다인의 MC로 ‘두마리’로 컴백한 힙합그룹 ‘배치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랩 발라드의 원조로 불리는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힙합계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 ‘써니사이드’, ‘어글리픽쳐스’, ‘일리닛’ 등 국내 최고 힙합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머드광장 인근 특설무대에서 2시간여 동안 펼쳐지는 파티에서 자유로운 음악에 맡겨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일상의 굴레를 벗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1일과 22일에는 보령머드축제의 부대행사로 ‘그린그루브페스티벌’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힙합스타 에이콘과 원더걸스 함께 참여해 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곡 ‘라이크 머니’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애프터스쿨과 손담비를 비롯해 일렉트로 라이브 밴드 '인펙티드 머시룸', 보이스코리아 Top4, 인디계의 대부 '델리스파이스', 인디 듀오 '십센치(10㎝)', 마이티 마우스, 라이너스의 담요 등이 출연한다.

 그린그루브 페스티벌의 일반 티켓 예매는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일권은 3만3천원, 2일권은 5만5천원이다.

 이 밖에 23일에는 ‘머드 클래식의 밤’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영록, 김세환, 해바라기 등이 참여하는 ‘7080콘서트’가 펼쳐진다.

자료문의 : 관광과 축제담당(930-3822, 이진원 주무관)
사진 : 지난해 힙합&글로벌 레이브파티 장면


바쁜 일상을 떠나 ‘웨스토피아’에서 힐링(Healing) 하세요.
-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 힐링리조트로 각광

 대천 웨스토피아가 요즘 현대인들에게 유행하고 있는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성인남녀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이 대부분 스트레스 때문 이라고 한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맑은 공기와 좋은 경치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이것이 힐링여행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좋은 약을 먹는다고 천혜의 자연환경만 할까?

 휴가철 해양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바닷가가 아닌 옥마산 자락에 위치한 웨스토피아는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경험까지 해볼 수 있어 힐링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대자연을 품고 달리는 레일바이크
 대천레일바이크는 옛날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철길로 그동안 방치됐던 것을 웨스토피아에서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옥마역에서 사현포도로 유명한 남포면 옥동리까지 왕복 5km에 걸쳐 조성된 레일바이크는 시골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천레일바이크는 경사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 전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웰니스센터
 '보령' 하면 해양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여름철 대천 해변가를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에 치이며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피곤한 휴가가 되기쉽다.

 대천 웨스토피아에서는 굳이 사람이 북적이는 바닷가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웰니스센터는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 있다.

 실내는 사람의 체온에 딱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넥샤워 등과 같이 수압을 통한 안마기능도 함께 있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풀은 탁트인 전망으로 멀리 바닷가와 보령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어 '피곤한 쉼'이 아니라 '진정한 쉼'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 마음의 양식이 있는 휴식처
 휴가라고 해서 무작정 놀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많은 피서객들이 업무에 시달려 읽지 못한 서적을 휴가지에서 많이 즐긴다.

 대천 웨스토피아 로비에는 이런 피서객을 위해 문화, 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의 도서를 준비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실제 웨스토피아를 찾은 한 관광객은 "콘도 로비에 이처럼 다양한 책이 있는 것에 한번 놀라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며 "가족들과 놀러와 휴식뿐 아니라 마음의 양식까지 얻고 가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 음악, 산책 그리고...힐링(HEALING)
 대천 웨스토피아가 위치한 옥마산에는 약 2km에 이르는 올레길 구간이 있다.

 웨스토피아 뒤편에 위치한 올레길은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 뿐 아니라 보령시민도 자주 찾는 명소다.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과 맨발등산로, 꽃 터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명품거리는 산림욕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레길 끝자락에 위치한 팔각정에 오르면 저 멀리 안면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천 웨스토피아 인근에는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과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오석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항공레포츠의 꽃인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힐링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대천 웨스토피아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은 해양관광으로만 인식되어 있는 보령관광의 새로운 관광패턴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료문의 : 대천리조트(이지원 041-939-3733)
사진 : 대천리조트 사진


대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나섰다.
-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가 미래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보령시 대천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승우)에서는 18일 오전 7시 30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대천지구대, 주민센터 직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가 미래다’란 슬로건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학교인 대천여고, 대천여중, 대남초교, 대관초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대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산불예방 캠페인에 이어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로 보다 살기좋은 관촌마을,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태도에 대해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호원 대천2동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근절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대천2동 주민센터 조현주(930-4762)
사진 : 학교폭력 캠페인 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19일 오전 8시 20분 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복지마스터블랜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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