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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세계글로벌축제와 맞손
보령머드축제, 세계글로벌축제와 맞손
  • 관리자
  • 승인 2012.07.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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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세계글로벌축제와 맞손
- 16일, IFEA 글로벌축제포럼 갖고 포트워스예술축제,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제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가 세계 글로벌축제와 손잡고 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선다.

 (재)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에서는 16일 오후 2시 한화콘도 2층 세미나장에서 해외축제 전문가를 초청한 ‘IFEA 글로벌축제포럼’을 갖고 세계유명축제인 유럽의 ‘스페인 토마토축제’, 북미의 대표 축제인 ‘포트워스 예술축제’와 글로벌축제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IFEA KOREA 정강환 회장이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하는 기조발언에 이어 해외 축제전문가 3명으로부터 글로벌축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축제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포럼은 유럽의 대표 축제인 ‘스페인 토마토축제’와 북미의 대표 축제인 ‘포트워스 예술축제’ 관계자를 초청해 글로벌 축제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해 의미가 크다.

 스페인토마토축제에서는 토마토축제가 개최되는 뷰놀시의 전(前) 시장이면서 유럽연합(EU) 의회 안드레스(Andres Rodriguez Perello) 의원과 현(現) 뷰놀시의 호아킨(Joaquín Masmano Palmer)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스페인토마토 축제와 함께 올해 말 EU 국회에서 공동 사진전시회를 갖는 등 글로벌 협력차원에서 공동 홍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포트워스예술축제에서는 26년간 축제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현재 보안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존칸트(John Gantt)가 방문해 글로벌 축제 간 협력을 약속했다.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온라인을 통한 축제홈페이지 배너교환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져 오고 있으며, 포트워스예술축제와는 지난해 축제 총감독인 제이다우니가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올 4월에는 보령시에서 미국을 방문해 축제를 참관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다.

 정강환 회장은 “보령머드축제가 국제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더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만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명실상부한 세계 4대축제로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에는 세계 3대축제로 손꼽히고 있는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대표단도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해 아시아의 겨울과 여름 대표축제간의 협력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자료문의 : 관광과 축제담당(930-3882, 이진원 주무관)
사진 : 보령머드축제 장면


보령시, 20일부터 벼 병해충 일제방제 실시
- 벼 재배 전면적 대상 동시 방제(항공․공동) … 방제효과 높이고 농촌 노동력 절감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벼 재배 전 면적에 대한 동시 병해충 일제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벼 재배 전면적인 9,950ha중 65%인 6,414ha에 대해서는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항공방제가 어려운 나머지 3,536ha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를 실시해 벼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8억5000만원을 투입해 항공방제 헬기를 임차했으며, 공동방제대상농가에는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번에 방제되는 벼 병해충은 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흑명나방 등 4가지다.

 올해에는 4월과 5월에 가뭄으로 인해 벼 생육상태가 늦고 최근 지속된 장마로 인해 벼의 체질이 연약하게 자람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항공방제가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방제일정 ▲20일 남포면 달산, 신흥, 양항 일원, 주교면 주교대천간척지 일원, 청라면 옥계․황룡․장현뜰, 청소면 신송․재정․마동뜰 ▲21일 웅천읍 노천․죽정뜰, 청라면 나원․내현․소양․의평․장산뜰, 청소면 전마․장곡뜰 ▲22일 웅천․주산 황교․주산뜰, 남포․대천5동 삼현 구 간척지, 천북면 곰내뜰, 청소면 야현․정전․사동․성연 등 이다.

 또 ▲23일에는 대천․주교간척지,신대․은포뜰, 남포면 양기․월전, 천북면 오성․장은뜰, 주포면 보령․역구․마강․봉당․관산․연지 ▲24일 주산면 증산뜰, 남포면 제석․소송․달산․옥서, 천북면 사기점, 대천4․5동 명천․궁촌․내항․남곡 ▲25일 주산면 창암․삼곡뜰, 남포면 삼현․양항 신간척지, 천북면 하면․학성뜰, 오천면 김신․오암․오포․수해․금요․동밖뜰 등이며 비가 오면 마지막 일정 뒤로 변경돼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에는 양봉, 양잠, 축산, 시설채소, 사료작물 재배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살포지역 주변 가정의 장독대 덮기 등 농약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농가 자체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농정과 청정농업담당 (930-3375, 김설아 주무관)
사진 : 지난해 항공방제 사진


보령시, 시․군 통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도정 및 시․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한 2012년(‘11년 실적) 시․군 통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개 분야 35개 시책(91개 지표)에  대하여 올해 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평가한 결과로,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주시와 함께 1위에 선정됐다.

 시․군 통합평가는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보령시는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우수 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평가결과 우수등급(가등급) 분야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시책추진 유공공무원에게는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평소 업무혁신과 창조시정을 구현하고 실천한 결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2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는 한내시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현안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자료문의 : 기획감사실 정책기획담당(930-3431, 차은선 주무관)
사진 : 보령시 청사 사진

 △이시우 보령시장 = 17일 오전 10시 웨스토피아에서 실시하는 머드 수출상담회 참석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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