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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가두리낚시터에서 안전하고 짜릿한 손맛 느낀다.
무창포가두리낚시터에서 안전하고 짜릿한 손맛 느낀다.
  • 관리자
  • 승인 2012.07.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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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가두리낚시터에서 안전하고 짜릿한 손맛 느낀다.
- 가두리 양식장서 바다낚시 손맛 즐겨 … 저렴한 비용에 멀리 나가지 않아 ‘인기’

 먼 바다를 나가지 않고도 바다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창포가두리낚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무창포어촌계(계장 김지호)에서 운영하는 ‘무창포가두리낚시’는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육지와 연결되는 석대도 사이에 조성된 바다목장인 가두리양식장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다.

 가두리낚시터에서는 가두리 주변에 몰려드는 자연산 우럭, 광어, 숭어, 도미 등을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손맛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나 여성도 손쉽게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곳에는 최근 바다목장 사업으로 인공어초를 조성해 낚시 조황이 좋아져 초보자도 10여 마리는 잡을 수 있다.

 물때가 맞지 않아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두리 밖에서 자연산을 잡지 못하면 가두리 양식장에 있는 우럭 등을 일정량 잡을 수 있어 허탕치는 일은 없다.

 가두리 낚시터는 일기 변화로 바람이 크게 불지 않는다면 연중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3만원이며, 무창포항에서 오전 8시부터 하루 2~3번 운행되는 선박을 이용해 가두리 낚시터로 이동해 바다낚시의 손맛과 여유를 즐기면 된다.

 낚시대만 본인이 준비하면 미끼는 체험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체험시간은 4시간이며 낚시터에는 구명동의와 구명줄, 구명부안, 구급약, 화장실이 완비돼 있다.

 한편 무창포 가두리낚시터는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 0.15ha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무창포어촌계에서 지난 2007년 6월 유어장으로 지정받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료문의 : 무창포어촌계 (041-930-3510)
사진 : 가두리낚시터에서 낚시하는 장면


보령시, 현충탑공원 녹색나눔숲 사업 ‘착공’
- 궁촌동 현충탑 주변 6,116㎡에 교목 226주 등 식재 … 오는 10월 준공예정

 충남 보령시 궁촌동 현충탑 주변 6천여 ㎡가 녹색 숲으로 조성된다.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201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현충탑 녹색 나눔 숲 조성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충탑주변 6,116㎡에 교목 226주, 관목 및 초화류 7,020본을 식재하는 등 녹색 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충탑을 찾는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공원주변에는 아파트 및 일반 주택단지가 밀집 형성되어 있으며, 초․중학교가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해 다양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테마, 건강도시 숲을 조성해 행복한 녹색보령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녹색사업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자료문의 : 산림공원과 녹지공원담당(930-3971, 최종영 주무관)
사진 : 녹색나눔숲 조성예정지인 현충탑 사진


사회공헌 선두주자 보령화력본부, 다섯 번째 러브하우스 선사
- 주택화재로 보금자리 잃은 가정에 주택 신축 전달
   
 사회공헌의 선두주자인 보령화력본부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다섯 번째로 러브하우스를 제공했다.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김관행)에서는 12일 오전 11시 오천면 소성2리에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하우스 5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된 러브하우스는 보령화력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지어졌으며, 지난 4월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최모씨 가정에 전달됐다.

 주택은 조립식 판넬구조로 규모는 35㎡(10평)이며, 건축자재와 가재도구를 포함해 약 2천2백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생활 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지어졌다.

 보령화력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집을 지어주고 집기류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7년 청소면에 첫 번째 러브하우스를 제공한 이후 2009년 천북면, 2010년 웅천읍, 2011년 오천면에 이어 이번에 다섯 번째 러브하우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령화력의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지역에서 주택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는 보령화력직원과 보령시민들의 사랑을 모아 지속적으로 러브하우스를 지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담당(930-3855, 최성우 주무관)
사진 : 러브하우스 전달 장면(오후 1시 전송)


보령 무창포에 수산물 가공공장 준공
- 도다리, 백조기 등 어류 가공 저장 … 수산물의 부가가치 다양화와 어민소득 향상 기대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수산물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산물 산지가공․유통시설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도다리, 백조기, 박대 등 어류가공․저장 시설인 무창포영어조합법인 수산물가공공장이 준공돼 준공식을 가졌다.

 무창포영어조합법인(대표 전송오)에서 12일 오전 11시 30분 웅천읍 관당리 소재 수산물가공 공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전윤수 보령시부시장을 비롯한 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산물산지가공 공장은 12억6700만원(보조 6억, 자담 6억67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으며, 연면적 967㎡규모로 가공설비라인과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이번 수산물가공공장 준공으로 인해 무창포항 인근 바다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인 도다리, 백조기, 박대 등을 비교우위 자산화해 지역전략특화사업으로 육성함으로서 수산물의 부가가치 다양화와 어민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저장과 안전하고 신선한 공급체계를 구축해 내수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의 유통 및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보령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물가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해양수산과 수산행정담당(930-3937, 김병곤 주무관)
사진 : 수산물산지가공 공장 준공식 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13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후지사와시 대표단 접견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보령시청 문화공보담당관 보도자료 담당자
 
김세준
041-930-3227, 010-895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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