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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복권기금 활용 화재취약가구 단독감지기 보급 완료!
보령소방서, 복권기금 활용 화재취약가구 단독감지기 보급 완료!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7.11.0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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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22세대 1,800개 무료 설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목표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계절적 특성상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9월6일부터 11월 7일까지 60여 일간 관내 맞춤형복지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622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에서 화재발생 시 연기를 초기에 인지해 거주자에게 알려 주어 신속하게 밖으로 피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소방시설로, 아파트를 제외 한 모든 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보령소방서에서는 소방관계법령의 규정에 맞게 622세대에 1가구당 2∼3개씩 1,800개를 평소 화기취급이 많은 주방과 거실·안방 등 효용성을 고려해 적정장소에 설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방법과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진규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 기간 동안 각 세대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하여 주택화재로 부터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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