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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우리사이 그림展 11.06~12.03 모산조형미술관
제21회 우리사이 그림展 11.06~12.03 모산조형미술관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11.0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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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열정과 가치로움을 내면에 간직한 채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유와 쉼의 공간을 마련한 계절에 제21회 우리사이그림전이 11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열린다.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를 기하고 개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우리사이 그림회(회장-장보선) 주관으로 열릴 스물 한 번째 ‘우리사이 그림전’ 은 초대작가의 작품으로 김배히(오천항의 가을 / 빨간지붕), 유근영(The Odd Nature),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김숙헌(대천항 / 가을 길) 김지영(불꽃축제), 박미경(평안 / 어느 시대의 자화상), 복민숙(행복을 가꾸다 / 꽃의 속삭임), 신혜용(어항풍경 / 덕숭산 가는 길), 오난숙(바람꽃 / 바람결에 / 상큼한 바람), 오혜영(꿈을 응원해), 이은주(봄), 이재현(속삭임 / 계곡풍경), 임호영(그대와 함께하는 향해), 장보선(내안의 꿈 1 / 내안의 꿈 2), 전연숙(소임을 다하다 1 / 소임을 다하다 2), 정미화(고요하다 / 휴식), 조연숙(蓮연 / 어느 가을), 최옥순(休휴 1 / 休휴 2), 김부권(공간속의 생), 오종원(Frame) 등 19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일상을 작업한 작가들의 개성적인 작품들은 서로의 인생에 깊이와 넓이를 더하는 많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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