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자산관리, 교양 등 3개 분야이며, 모두 10차시로 운영되고, 13일에는 박경식 한국미래교육원 원장의‘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 변화, 미래 유망 일자리’▲20일에는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OIOST) 원장의‘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해양수산 신산업 및 서해안과 보령의 여건’▲27일에는 김영모 한국인재경영연구원 본부장의‘4차산업 혁명 흐름 속 미래인재 조건, 부모리더십’으로 진행된다.
11월 3일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융복합 창조시대, 미래 인재상’ ▲10일에는 황선만 한국창의융복합연구소 대표의‘행복이란 무엇인가?, 예순과 아흔사이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인문교양 강좌 ▲17일에는 이석재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의‘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시장전망, 보령의 여건’▲24일에는 김용준 투자자산운용사의‘세테크 및 절세 방법’을 안내한다.
12월 1일에는 김진호 자산관리사의‘초저금리시대 재무 설계 방법’▲8일에는 임선규 플러스인 가정경제연구소 소장의‘금융상품과 노후 대비’▲15일에는 한명기 명지대학교 교수의‘역사에서 배우는 미래(자녀교육)’를 끝으로 올해 강의를 마무리한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에 개설, 퇴근 후 여가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도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