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25 (목)
보령署,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및
보령署,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및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9.26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산물 절도 검거활동 전개

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지난 20일부터 10. 9일까지 20일간 추석을 전후해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먼저 금융기관 및 금은방, 편의점, 휴대폰 판매점 등 현금 다액취급 업소와 빈집털이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강․절도예방 및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하며, 각 업체별 자체 방범시스템을 점검하여 미비점 등을 보강하는 한편, 방범진단을 통한 취약 장소를 선정 순찰선을 지정하여 면밀한 순찰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9.22.부터 10.31일 까지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집중 검거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인삼 등 특용작물 재배지 및 곡식, 마늘, 고추 등 수확 농산물 보관창고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홍보 활동을 하고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탄력순찰과 병행하여 112(하루 한번 이장 만나기)순찰 및 이·통장 월례회의 등에 참석,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원하는 장소에 대해 순찰을 실시, 수사부서와 협업하여 현장대응력 및 초동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조법형 서장은 “추석연휴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연휴 장기 출타 시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신고하면 순찰을 돌아주는 <예약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