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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흔들리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 임인식
  • 승인 2017.08.18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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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후 내홍 법적논쟁 불가피 할 듯
특별감사와 수사를 통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둘러싼 모종의 음모와 의혹들을 해소해야 할 것

사회복지법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부회장, 이사, 사무국장, 과장 이 사퇴를 내는 초유의 사태를 수습 하기 위한 임시총회가 8월 16일 오후 2시 보령복지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이시우 전시장. 김기호 전,보령시장후보, 김한태 , 최주경 시의원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회의는 청양출신 김용곤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이정옥 감사의 전 이사회 결과보고와 이경환 이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여 부의안건으로는 제1호의안 법인정관 제26조항에 의거 회장 재추대 인준의 건 을 상정하였다.

안건이 상정되자 임원사퇴에 대한 의혹과 사실확인을 위한 일부 회원들이 질의가 소란속에 진행되고 특히 전병웅(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취업지원센터장)회원은 발언을 통해 문건수씨는 “사회복지회원은 모두가 도둑눔이라” 말하는등 평소 경솔한 언행을 지적하고 문건수씨 같은 사람이 무순자격으로 회장에 재추대 되어야 하는 지 이유를 집요하게 질문하여 많은 회원들과 집행부를 당황하게 하였다. 특히 녹음 내용과 증인을 들먹였고 문건수씨 회사 개인사정까지 제보를 해와 향후 발언 내용의 귀추가 주목되며 파장을 걷잡을수 없다.

문건수 전,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과 비젼 보다는 본인 신상발언에 치중하였으나 사임 임원들과 회의실내 중간 중간 회원들은 매우 언짢게 생각하고 일부는 시큰둥한 반응도 포착되었으며, 또한 자리를 뜨는 회원도 다수였고 각본에 짜여진듯한 회의 진행으로 재추대 하는데는 성공하였다.

아울러 회의 말미에 사임 임원에 대한 처리 결과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회장 추대를 위한 이사회 구성의 의결 정족수와 정관에도 없는 제1호의안 -제26조항에 의거 회장 재추대 인준의 건을 상정했는 데 재추대란 용어가 없어 이또한 새로운 논란거리와 법인 등기부상 이사와 출석이사등 재적인원이 안맞았다는 허위보고 논란과 임시총회의 불법 진행관련은 좀더 취재 후 상세 보도할 예정이다.

현재 모 이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가 있었는지와 임시총회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와 각종 패거리 의혹이 공개되어야 하고 관리 감독을 하고 법령준수를 엄격히 집행 해야 할 보령시청 주무과는 수수방관과 동조를 일삼고 있는데, 사회복지법인 운영 형태는 보령시민의 알권리 차원의 의회 감사와 보령 사정기관의 수사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면 정부와 중앙부처가 나서서 특별감사와 수사를 통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둘러싼 모종의 음모와 의혹들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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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환 이사
임시회장을 맞아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차기 회장으로 추대해야한다는 여론이 퍼지고 있다.
▲ 이정옥 감사
보령시사회복지 이사회의가 잘못 개최 되었는데도 감사보고를 한 감사에게 질타가 쏱아지고 있어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 보령시사회복지 신임 김용곤 사무국장
보령에서 일자리가 없어 손가락 빨고 있는 사회복지 회원들이 수두룩 한데 왜 누가 보령 사회복지를 잘 모른는 사람을 국장에 임명했는지 회원들은 분노하면서 사회복지 협의회 해체를 요구해 파장이 예상된다.
▲ 왜 이런 회의를 진행하는지 회원들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회원
▲ 임기가 끝난 이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비난이 쏱아지고 있다.
결국 이번 사퇴의 책임을 특별감사와 수사를 통해서 음모와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회원들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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