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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규모 양돈축사 결사반대 투쟁!!!
제2차 대규모 양돈축사 결사반대 투쟁!!!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8.1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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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차라리 다 죽여라!!!
강력투쟁을 전개할 것 천명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신구리 주민들 더 이상은 분하고 원통해서 못살겠다고 보령시청 정문 앞에서 제2차 집회로 돼지돈사 축사 결사반대 실력행사에 나섰다.

주산면민들은 축사 인,허가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의심을 안 갖고 있는 주민이 없을 정도로 보령 행정을 불신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모르게 어떻게 대규모 돼지 돈사가 동네에 들어오는지 울분을 참을 수 없다는 하소연으로 2차 집회는 시작되었다.

일부 집회 참가자는 그렇게 좋은 시설은 김동일 시장 동네에 돼지축사 허가를 내라고 주장했지만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내 시티타워 아파트에 거주하는 관계로 돼지 축사는 당분간 김동일 시장이 시골로 이주하지 않는 이상 김동일 시장 동네에는 축사 신축은 못할 것 같다고 보령시청 직원은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주산주민들은 단호했다.

대규모 양돈축사를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주민들을 차라리 죽여라!!!면서 강력 투쟁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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