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좋든, 싫든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나봅니다.
이제부터 지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려 듣도록 하겠습니다.
몇 일전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꼭 좀 같이 받고 싶다는 모 전,새누리당원의 간곡한 부탁에 자유한국당 입당원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바로 입당원서를 작성하고 입당원서 사본을 김태흠국회의원 보조관에게 입당원서를 전송했습니다.
약20초 후 이효열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양창용이는 이미 자유한국당 당원으로 가입되어 있다는 겁니다.
사실관계를 확인 차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사무실에 전화 확인한 결과 2012년11월16일 입당이 되어 있다는 결과물이 도착했습니다.
그 당시 누가 가입을 권유하고 입당했는지는 오래되어 기억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에 당적이 있다는 사실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아주 잘 되었다고 칭송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안이 벙벙하지만 일단은 대천2동에 시의원이 없어서 지역발전에 큰 문제였는데요
내년 지방선거에 반드시 출마해서 대천 1.2동 지역발전과 힘없고 빽없는 어르신들 대변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만나는 시민들마다 부탁들 하십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여러분!
저는 좀 더 고민을 해 보고 지역 어르신 분들, 정치원로 어르신 분들, 지역 선,후배 분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워 보겠습니다.
정치는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이 확실하다는 것을 취재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람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사실을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두고 지역주민분들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하게 한 말씀 더 올린다면 보령문화원 역사왜곡에 사용된 보조금은 전액 삭감하여 보령에 다시는 패거리들로 인한 잘못된 역사가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지금부터는 당원으로 역량과 무게감 있게 신중한 행보를 할 것이며 구영회 전 대천고 교장 과 황의호 전 대천여고 교장의 고소사건부터 진실을 반듯이 규명하고, 무고한 시민에 갑질로 억울하게 해도 양창용이가 보령의 명문 대천고, 대천여고 전,교장과 끝까지 법리다툼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보란 듯이 보령시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