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여성의용소방대, 머드축제 기간 동안 안전교육 활동 펼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21일~30일(10일간)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령 여성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머드광장 시민안전교육 부스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 생활안전강사, 심리상담사 등 자격을 갖춘 보령 여성의용소방대 전문 강사 인력을 활용해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안전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119신고요령교육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관련 교육 ▲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관련 개별 상담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문화된 의용소방대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축제, 관공서, 교육기관, 마을회관 등 다수 운집장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보급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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