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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하고 격려하는 간담회 지속적 추진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하고 격려하는 간담회 지속적 추진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7.0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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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령시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삼원환경산업㈜을 방문하여 기업인 등 격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 6.(목)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보령시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삼원환경산업(주)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과 현장간담회를 마련하고, 청소 및 생활 현장에서 겪는 애로·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한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는 회사현황에 대한 청취, 환경미화와 재활용품 선별 등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생생한 토론을 한 후, 참석한 근로자들과 함께 중화요리로 오찬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에 방문한 삼원환경산업(주)는 1991년 법인설립 후 환경미화원 등 50명의 근로자가 건설폐기물 처리와 함께 보령시 북부지역의 생활쓰레기 및 남부지역의 재활용품과 대형쓰레기를 처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로, 만세보령장학금 기부 등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업체이다.

오치인 공동대표는 “내 집 앞마당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보령시의 청결한 환경유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근로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이제 생활 속의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생활 곳곳이 깨끗해짐으로써 시민들이 행복해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 도시 보령이 되도록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 ”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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