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공신충의선양회(회장 송재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선양회와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위기 시, 피땀을 흘리며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선조들의 살신성인 유덕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초헌관으로 송재훈 선영회장, 아헌관 진주 김씨 문중 김기호 씨, 종헌관으로 진천 송씨 송병오 대종회장이 맡았다.
송재훈 회장은 “내 가족, 내 고향, 내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선조들의 넋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부터 봉행하고 있는 호국대제는 매년 임진왜란 발발일에 맞춰 공신 및 의병 428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성균관의 전통제례 의식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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