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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신사임당들“우리가 가축이냐 ? 돼지발정제 홍준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
충남의 신사임당들“우리가 가축이냐 ? 돼지발정제 홍준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4.2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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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오후 1시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에서 신순옥 충남여성선거대책위원장은 여성을 가축처럼 취급하는 수준미달의 성도착증환자 홍준표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을 성적노리개나 돼지로 바라보는 뼛속까지 성도착증환자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자격조차도 없다. 홍준표 후보가 스스로 자백한 ‘돼지흥분제’사건은 분명한 성폭력 범죄임을 인정하고 충남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딸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서 홍준표 후보의 여성혐오, 여성차별, 여성비하와 스스로 인정한 성폭력 범죄 모의 사건과 뿌리 깊은 성차별 의식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말하는 품성, 의식, 시선이 문제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정아 천안병 여성위원장은 “홍준표 후보와 누님들이 배곯을까 공부 못 시킬까 ! 평생 동안 고생만하시고 한없이 착하게만 살아온 어머님 산소에 가서 석고대죄 해야 된다.”며 “국회의원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초라한 행색으로 숨을 거두시기 직전까지 홍준표 후보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신사임당이신 어머님 존함을 부끄럽게 하지 말아야 한다.”며 진심이 담긴 사과와 대통령 후보사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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