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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 폭력증후군 ...
박**의 폭력증후군 ...
  • 김현근
  • 승인 2012.05.13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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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사람은 장부의 기운이 외부로 표출되어 그 사람의 형상을 이루고 말을 하며 행으로 이어진다. 고로 사람의 웬만한 내부의식은 사람의 관상과 그 기운으로 들어나게 되있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인터넷상의 자신들의 견해를 적은 글들이나 댓글들을 보노라면 그런 댓글들 속에도 알게 모르게 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지게 되있다.
 
이유는 사람의 전체 시스템이 우주의 기운과 무관치 않아서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오행의 기운대로 이루어졌기 때 문이며 오행의 기운대로 형성이 되 있는 오장육부가 그 기운을 외부로 발산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선 음양중오행의 근본원리에 의한 이치의 논리를, 인성교육이니 타고난 품성이니 인격이니 종교니 뭐든 다 뛰어 넘는 맨 상위개념에 올려놓고 사고하는 발상전환이 필요한데 내가 20여년을 떠들어도 사람들은 그렇게 안 하고 있다. 이유를 살펴보니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식의 틀에 갇혀 그 가지고 있는 지식에 기준을 두고 남의 말을 이해하려 하니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배우 박**이 이야기를 해보자. 박**이 같은 경우 폭력이 심해 자기 마누라 습관적으로 패주다가 이혼을 당했는데(내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던 팬이었는데)그게 병원진단 폭력증후군(?) 이딴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폭력이 왜 나왔을까? 폭력은 버럭하는 성질에서 나온다. 급해서 못 참는 것이다. 자신하고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냉정하고 냉철한 이성으로 차분하게 토론하고 설명하고를 해야 하는데 참지 못해서 주먹이 먼저 앞서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래도 분을 못 삭여 식식대고 분노한다. 이게 뭐냐? 심장과 간이 허약한 거다. 현대의학은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심장에 병이 날 확률이 높다(?) 이렇게 최근에 발표를 했다. 그러나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이미 심장이 병이 나서 허약한 사람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서양의 의학은 모두 다 통계의학이다. 실험을 해보고 그 결과가 10명중 7명 정도가 좋아지면 그것을 기준으로 좋다 나쁘다 를 결정한다. 요즘은 과학이란 이름과 실험 데이터를 인용하지만 전체에서 본다면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기준의 서양의학 이란 게 장님 코키리 뒷다리 잡는 식인 게 너무 많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병이란게 분명히 그 원인이 있는데 현대 의학은 그 원인은 도외시한 체 들여다보고 그 들여다본 부분만 가지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 놓으니 전체에서 볼 때 이러한 오류들을 남발하는 것이다. 심장이 병이 나는 원인은 참 여러 가지로 많지만 대체적으로 애초에 엄마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받았을 수도 있고. 세상을 살면서 심장의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해서 일수도 있고. 음식을 너무 짜게 많이 먹어서 일수도 있고. 타고난 사주에 水기가 왕성한데 사주대운의 흐름이 북방수운으로 흘렀을 때에도 심장의 병이 날수가 있다.
 
심장이 병이 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턱이 이마에 비해서 넓으며 이런 사람들을 水형체질이라 한다. 심장에 병이난 원인을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水의 기운이 왕성해졌단 이야기도 된다. 水克火의 원리가 일어나서 火에 해당되는 심장이 극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성립이 되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水기운은 무거우면서도 연하고 말랑한 기운이다. 이런 기운이 사람의 몸에서 작용을 하게 되면 항상 활발하게 움직이며 활동적인 火기가 잠잠해진다. 고로 이런 사람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침착하며 궁리가 많고 지혜스러우며 생각이 항상 깊다. 이런게 사람에 있어서 水기의 표출인 것이다. 그리고 장부중에서 신장과 방광이 크고 건강하며 신장이 지배관리하는 귀가 살이 통통하게 쩌 있고 귀가 밝다. 고로 말도 조근 조근 조용하게 가만가만 말을 한다.
 
여기에 비해서 반대로 火기운이 왕성한 이마가 턱에 비해서 넓은 火형의 사람들은 귀가 작고 듣는 청력이 약하다. 그러니 자신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런 줄 알고 목소리가 습관적으로 크다. 크게 말을 해야 자신도 알아들으니 남들도 그런 줄 안다. 그래서 이런 상반된 두사람이 서로 맞 생대로 비즈니스를 할 때 가만가만 말하는 수형에게 큰소리로 속없이 말하는 화형체질의 사람이 백전백패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있다. 말을 가만가만 하는 놈하곤 상대를 말아야 한다고 속이 엉큼하다고...자연의 원리로 보면 水克火를 당한것인데 ...암튼 이런때엔 수형이 나쁜넘이지만 ...
 
박**이가 이렇게 수기가 너무 지나처 심장이 병이 난 사람이다. 사람의 몸에서 수기가 화기에 비해 지나치면 화기를 내장하고 있는 심장은 스스로 살기위해서 그 화기를 폭발시킨다 이게 화내는걸로 표출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화기가 허약해지면 火克金을 못해서 금의 기운이 살아나 木에 해당되는 간장을 약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金기운은 긴장시키는 기운이고 고로 간장은 긴장한다. 간장이 긴장하면 간장이 지배관리하는 몸 전체의 근육이 긴장하고 그 긴장된 기운은 외부로 표출이 되는데 이게 분노다. 마치 팽팽한 거문고 줄이나 화살시위를 조금만 당겨도 예민하게 반응하듯이 사람의 감정이 분노한다. 박상ㅇ이가 이런 사람이다. 그러면 간이 지배관리하는 눈매가 날카로워지고 火기가 지배 관리하는 얼굴은 붉어진다.
 
처방을 말하겠다
사람은 화가 나고 분노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 쓴맛의 커피한잔과 물에탄 식초한잔을 마시면 그 자리에서 화는 가라않는다. 신맛의 식초는 오행에서 木에 해당되어 간장을 영양하고 쓴맛의 커피는 오행에서 火에 해당되어 심장을 영양하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냉정한 이성을 가진 지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직접 시험해보면 안다. 화가 가라않고 스트레스가 그 자리에서 봄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김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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