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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주민들 더 이상 원통해서 못살겠다.
천북면 주민들 더 이상 원통해서 못살겠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7.01.18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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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시의원 낙선운동한다.
박금순 왈 그건 오해입니다.

대한민국 축산 단지 천북 맞습니다.
그러나 허울뿐인 천북면 주민들은 더 이상은 원통하고 분해서 참고 살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집단시위에 들어갔다.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의 민원을 경청해야 할 보령시 의원이 축산업자들의 대변인 역할에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천북면 주민들은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지은 모돈 번식 전문 농장사업(돈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을 기업에 매각하고 명의이전을 않는 수법으로 편법 인계한 사실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각종 보조금이 판을 치는 보령시의 입장이 무엇인지 주민들은 따져 물었지만, 김동일 시장은 시위하는 주민들 주장만 가지고는 행정을 집행할 수 없고 법령에 맞게 인, 허가 서류가 들어오면 양쪽 의견을 충분히 살펴서 무엇이 주민들을 위한 것인지 살펴보겠다는 어정쩡한 답변으로 갈무리했다.

박금순 보령시 부의장과의 취재 내용입니다.
양창용 왈
부의장님 너무 부럽습니다.

박금순 왈
무엇이 부러워요

양창용 왈
남들은 15일 30일 행정소송 해야하는 인, 허가를 8일 만에 허가 받아서요.

박금순 왈
그건 오해입니다.

양창용 왈
천북면 주민들은 19일 주민들이 주장하는 조례가 통과되면 집 앞에서 집단 시위한다고 하는데 정치하는 입장이라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방송, 신문에 나오고 인기 상한가입니다.

박금순 왈
기자님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요 잘 좀 봐주세요

양창용 왈
제발 주민들 좀 잘 봐주십시오.
양돈업자들과 대화는 사실인가요?

박금순 왈
이것도 오해입니다.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양돈 업자들이 의회를 방문해서 의장실로 따라 들어간 것이 양돈 업자들을 자신이 의장님에게 소개한 것으로 잘못 소문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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