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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근로자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기업체 현장방문 근로자 격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9.2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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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도예 임·직원과 애로, 건의사항 논의하고 생산현장 시찰

 
보령시가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기업체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29일 성주면 개화리에 위치한 창포도예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현황 청취, 애로 및 건의사항 논의, 생산현장을 시찰하고, 현장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창포도예는 3대에 걸쳐 도자기만을 생산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순수 국내브랜드 전문기업으로, 지난 1989년 공장등록 했고, 현재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연매출 2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특히, 125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 내구성이 강하고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돋보이는 최고급 도자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식기류 및 찬기류 등 1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종화 대표는“창포도예는 자연의 멋을 살린 최고급 도자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며, “음식의 맛과 정성을 담는 그릇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격과 행복까지 드리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장인정신으로 최고급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는 청포도예와 같은 기업은 우리 시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 우리 식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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