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26일 오후 보령시청을 방문해 보령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재)만세보령장학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금성백조 김호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1000만원 기탁 이후 두 번째이다.
김호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소명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행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1981년 창립해 주택, 토목, 건축,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건설사로 대표 브랜드인 예미지는 국토교통부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480세대)를 2019년 3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재)만세보령장학회(93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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