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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 내놔?
3억 원 내놔?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8.24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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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은 드리겠습니다.

지금 동대동 이편한세상 아파트공사 소음피해, 비산먼지 피해로 뿔난 일부 주민들 보령시장실로 항의 방문하는 사태로 번져 긴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보령시에 엄청나게 신축 중인 원룸, 아파트공사가 계속 늘어나면서 공사장 인근 주민들과 마찰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편한세상 공사관계자 말씀
이편한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한 한성아파트 주민들이 소음피해로 3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일단 5천만 원을 수용한다는 의견을 전달했고요. 지금도 주민들과 대책마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소음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소음피해를 최소할 방법을 회사와 강구해야하는데 소음피해는 뒷전이고 피해대책으로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성아파트 신축할 때 소음피해, 먼지피해 없었나요?
인근 주민들에게 한성아파트에서는 인근주민들에게 무슨 피해보상을 해줬는지 밝혀야합니다.
공사판에서 소음, 먼지 당연하다고 말하면 말꼬투리 잡고 늘어질까 봐 그 소리는 빼주시고요
정말 너무들 한다는 생각입니다.
회사가 바보입니까?
회사 돈으로 피해보상 해주게요?
전부 입주민들이 납부하는 돈 아니겠습니까?
왜 유독 이편한세상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주장한다.
반대편에서 비슷한 아파트를 신축중인 센트럴파크는 단속반, 기자들이 몇 번이나 갔었는지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아서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라고 한다.

한편 이편한세상에서 물고 늘어지는 센트럴파크 공사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저쪽은 주민들이 직접 소음피해를 주장하는 것이고요
우리 쪽은 동대초등학교 수업시간 때에는 가급적 공사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를 해서 잘 지키고 있습니다.
자꾸 자신들 민원을 가지고 우리 쪽을 물고 늘어지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이빨을 갈았다.

▲ 이불편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밤에 일하고 낮에 자야 먹고사는데 공사장에는 매일 하루도 안 빼놓고 소음이 발생합니다.
강력한 단속을 요구해도 지금까지 얼마나 단속했는지 속 시원하게 밝혀주세요

 소음피해를 주장하는 한성아파트가 바로 옆에 있다.
 동대초등학교 앞 해날아파트 주민들 피해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 이편한 세상 앞 아파트는 15층 외벽 공사는 마무리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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