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해변 시낭송의 밤 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에서 개최되어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별미사랑 보령낭송인회 오금자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삭막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더위도 기꺼이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

보령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낭송과 시 노래로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드리면서 바쁜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효과. 시청각으로 아름다운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축제를 선사하시겠다고 한다.
 

양창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