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보령문화원 회원을 탈퇴하면서…….
그동안 많은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보령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만 현실의 작금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서로 패를 나누고 자기들만의 울타리로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령의 역사를 왜곡한 동조자들은 자신들의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차라리 그냥 덮고 넘어갔으면 편안했다고 하면서 40년이라는 잘못된 시간을 인정하기 보다는 앞으로 자신들의 입지만 챙기는 모습에서 더 이상 대천문화원 회원으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말로는 회원이 주인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기득권자들의 문화 놀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자, 역사를 왜곡한 자 동급으로 판단해야한다고 합니다.
보령에서 의식 있는 분들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다면 보령5열사 역사왜곡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잘못을 알고도 동조하는 자 역성드는 자 관망만하는 자
자신은 전혀 모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
보령문화원은 지금 방식대로 운영되어야 보령이 편안하다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예,
지금 처럼만 보령문화원을 운영하시면 됩니다.
바른 문화는 저 세상에서 주장하시면 됩니다.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중이 절이 싫은 게 아니고 당신들이 주장하는 개똥 철학이 싫어서 떠나는 겁니다.
잘 먹고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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