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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인사 발령 후 뒷 소리
김시장 인사 발령 후 뒷 소리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7.03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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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방 몰아치기 인사는 이제 그만

이번 7월1일자 인사발령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전드라마가 펼쳐졌다는 것이다.
인사위원회를 오후2시경에 개최하면 늦어도 언론보도 관계상 오후6시까지는 발표했었다.
그동안 관례를 깨고 저녁 11시20분에 발표를 할 정도로 긴급한 사항이 있었냐는 것이다.

일부 사무관들은 직원들과 발령 회식을 한 상태에서 원 위치 발령을 받아 다음 기회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또다시 회식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한다.

김동일 시장 인사 스타일은 다른 정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인사로 직원들 신임은 얻고 있지만 일부 못마땅한 전직 시장 라인들만 풍차돌리기로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김동일 시장 임기 2년 인사이동을 보면 자신의 가신들은 승진이나 노른자 자리에 앉힌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다.

승진한 직원들을 살펴보면 전직 그분들 라인 사람들만 골라도 제대로 골라서 승진을 시켰다는 것이다.
결국 정치적으로 직원들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지난번 여론조사를 통해서 알아봤지만 김시장 측근들 보다는 다국적 직원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인사철마다 금품 전달했다는 정보는 아직까지 한 건도 여론화 된것이 없다.

다만 아쉬운 것은 6개월마다 자리를 이동하는 떴다방 인사는 자제를 해서 조직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인사는 앞으로 3번 남았다고 하면서 제발 6개월짜리 인사이동은 자중해주시길 직원들은 하소연한다.

김동일 시장이 가장 잘한 인사는 이석구 산업건설국장 발탁, 보령시 여성친화도시 대표주자 윤영배 의회사무국장 발탁으로 보령시 여성들 칭송이 자자하며 타 도시에서는 못하는 인사를 외부의 입김이 없이 밀어 부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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