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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들 시의원 맞아!!
이 양반들 시의원 맞아!!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6.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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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몰상식하다고 기분 참 더럽다고 한마디씩 덕담을 하신다.

        박금순 시의원                                임영재 시의원                       최주경 시의원
시민 정서에 반하는 보령시 정치인들이 있어 화재다.
자신들이 예산을 심사하고 자신들이 단장으로 각종 행사장에 북치고 꽹과리 치면서 보령시 의회를 어지럽히고 있지만 누구하나 통제나 잘잘못을 따지는 시의원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 시민들 가슴만 멍들어 간다.

보령시의회에서 가장 잘나가는 시의원 뽑는다면 박금순 윤리위원장이라고 한다.
박금순 의회운영위원장 끗발이 정말 대단하기는 한가보다.
지역구 여론은 한번 살펴보자
현직 김태흠의원도 함부로 못한다.
내가 입을 열면 여럿 다친다.
하반기 보령시 부의장은 당의 명령으로 내정되어 있다고 소문이 쫙 퍼진 상태라고 한다. 이런 시의원이 무슨 지역 주민들 아픔을 살핀다고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시의원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민들 아우성이라고 한다.

시의원의 특권 내려놓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들이 자신들이 심사하는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 떡하니 둥지를 틀고 있으니 이 단체는 앞으로 승승장구하면서 보조금에 입김이 작용하면서 시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원동력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결국 선거법위반이라는 얘기다.

이쯤하면 자신들 스스로가 욕심을 부린다고 봐야 맞다.
진정한 정치인은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서 자기 소개를 받는 게 목적이 아니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과 대화한 내용을 의회 사무실에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

보령시의원들 한번 살펴보자
각종 행사장에서 자기소개 인사 끝나면 전화 받는 척하면서 치고 빠지는 데는 도가 튼 사람들이다.
각종 행사장에서는 자신이 지원해 준 보조금 관변단체 회원들에게 푸짐한 대우를 받는다.

자신들이 보조금 예산을 심사하고 자신들이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두고 단장으로 눌러앉아 있어도 누가 뭐라고 지적하는 인간 한명도 없는 현실이 너무 기쁘다는 것이다.

시민여러분 이분들이 과연 보령시민들 위하여 바른 정치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을 위해서는 아침저녁으로 길거리 인사를 해도 억울한 시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지요?

정말 보령시의회 앞날이 걱정입니다.
보령시의원은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 대표하는 지역 주민들을 뽑아서 지방지치시대를 바르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 지역 사람들이 이상하게 시의회에 들어가면 공부하면서 시민들 손발이 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 선심성 공약이나 자신들이 소속해있는 보조금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이간질로 지역정서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개연성이 있는 고리를 차단해야한다는 것이다.

류붕석의장 어록이다.
시의원이 보조금단체에 가입되어 행동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보조금을 집행하는 단체에 빠지던가?
보조금을 중단하던가?
시의원을 그만두던가?  아주 강한 메서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의원의 의무

공익우선의 의무
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청렴의 의무와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직권남용 금지의 의무
의원은 그 지위를 남용하여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하여 재산상의 권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여서는 아니된다.

겸직 및 거래금지의 의무
또한 법에서 정한 일정한 직을 겸할 수 없으며 당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를 할 수 없으며 이와 관련된 시설 또는 재산의 양수인 또는 관리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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