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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 일부 주민들 뿔났다.
대천동 일부 주민들 뿔났다.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3.0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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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도 정치인 같은 젖까튼 시의원 나리는 누구?

 
보령시민들을 위한 정치와 집행부 견제를 해야 할 지역 시의원들이 각종 공사 발주, 공사계약에 몰입을 한다는 여론은 진작부터 건설업자들뿐 아니라 동료 시의원들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대천동 한 시민은 말했다.
칠천만원짜리 공사계약도 아니고 칠백만원도 안 되는 동네 주민들 민원성 공사에까지 시의원들이 손을 뻗친다면 이런 시의원은 보령시에서는 전혀 필요 없다고 이빨을 갈았다.

지역구에서 일어나는 일을 타 지역 업자들에게 공사를 줘라? 계약해라? 배 놔라 감 놔라 한다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도 아주 골 때리게 맡긴 게 아니가?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으며 다음에는 무조건 출마를 해도 당선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거품을 물면서 솔직하게 보령에서 자란 정치인, 시의원이라면 절대 이런 파렴치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에 개 거품을 물었다.

시의원들이 지역구 마을 공사에 관여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각 마을에 협조하는 주민들과 조그마한 일은 상의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을 하자는 취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보령에서 살면서 잘라도 정치인들처럼 주민들을 이간질 시키는 혼돈의 정치를 하려면 지 고향으로 가서 지 동네일을 지금처럼 해보라고 권장했다.
아마 그쪽 고향 주민들도 사람인데 그런 못된 정치인을 그냥 놔둘 인간들이 과연 있을지 있다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직 시의원 나리는 말했다.
보령시 시의원들도 무조건 2번 이상 당선시키면 능구렁이 되듯이 일 못하고 일 안하는 정치인들은 무조건 당선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쯤 보령시청에서 풍차 돌리기 수위계약을 받을지 지금도 전화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지역 건설업자들을 위해서 이번에 조기발주 명단에 꼭 올려달라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김수진 회계과장님
이번 수의계약 풍차 돌리기에는 작년, 재작년에 한 건도 못 받은 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게 맞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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