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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파출소 새내기 순경, 비번 중 절도 피의자 검거
보령 대천파출소 새내기 순경, 비번 중 절도 피의자 검거
  • 한재희 기자
  • 승인 2016.02.2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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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 대천파출소 신임경찰관인 이충혁 순경이 비번 중 첩보를 입수하여 특정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여 화제다.

지난 21일 대천동 원룸신축공사에서 휴대폰과 카드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천파출소 이충혁 순경은 인근 CCTV분석 및 탐문으로 피의자를 특정하였다. 이 후 피의자가 인근 PC방에 자주 출현한다는 첩보를 입수 후 업주에게 재방문시 신고를 하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26일 저녁 9시경 피의자 PC방에 왔다는 업주의 전화를 받고 대천파출소 이충혁 순경 등 4명은 신속히 출동하여 용의자 A씨(30대,남)을 현장에서 검거하였으며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절취한 카드로 대천동 등 3개 장소에서 총 5회에 걸쳐 64만원을 부정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충혁 순경은 지난 12월 28일 보령경찰서로 발령받은지 2달된 새내기로 평소 성실한 자세로 근무에 임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에 절도 예방을 위해 치안안전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충남 보령경찰서 대천파출소 경감 배준렬(☎ 041-936-01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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