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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시장의 거꾸로 행정
김동일시장의 거꾸로 행정
  • 양창용 기자
  • 승인 2016.02.23 13: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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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해야 할일은 나중에
나중에 해야 할 일은 빠르게 진행하는 행정

누가 이 여인을 모르시나요?
보령시청에서 근무하던 누님이 동생이 하루아침에 길거리에서 복직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면 내 눈에서는 피눈물 흐른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새겨들어야합니다.

이 추운 엄동설한에 정규직을 시켜달라고 생떼 쓰는 것도 아니고 무기 계약직을 시켜서 정년을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보령시민들에게 봉사하던 그곳에서 근무하게 해달라고 작은 소원을 보령 시민 분들이 도와주셔야합니다.
아무리 권력을 가진 김동일 시장님도 이 추운겨울날에 한 가정의 주부 가장들을 이렇게 내 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내일 보령시청 정문 앞에서 보령시청 계약직 직원들이 보령시장님, 보령시민들에게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힘없고 빽 없다고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 몰린 자식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어주세요.
 

▲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위 문구입니다.
▲ 우리가 있어야 할곳은 이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 김동일 시장님 도와주십시요열심히 시민들에게 미소,친절,청결 봉사 하겠습니다.
▲ 많은 것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합니다.
▲ 이 추운날 길거리에서 있어야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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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승규 2016-02-23 23:19:24
보령시 참 난감하네 이건또모지?
차암 착하게들 생기셨구만 쯧쯧
누가 저 처자들을 저렇게 만들었찌
처암 착실하게들 생겼구만 보령시 실망이네

김네모 2016-02-23 22:40:39
양창용기자님을 보령시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