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상습적으로 이웃집에 침입하여 용접기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K씨(65세,남)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K씨는 지난 15년 7월 보령시 오천해안로 소재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여 공구 보관대에 보관 중이던 시가 20만원 상당의 용접기 1대를 절취 하는 등 14년 8월부터 15년 12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도합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에서 계속하여 물건이 없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마을 주민상대로 피해진술 확보 및 CCTV자료를 분석하여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지난 15일 09:20경 장기간 외출하였다가 귀가하는 K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하였으며 범행수법 등으로 미루어볼 때 추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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